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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척추와 두개골 숨 쉬게 하려면 날숨을 길게~2024년 1월호 164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4.01.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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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사람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은 호흡이 곧 생명이라는 의미다. 이렇게 매 순간 숨을 쉬듯이 척추도 횡격막을 따라 아래위로 움직이며 숨을 쉰다. 즉, 횡격막 호흡을 따라 척추도 같이 호흡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척추와 이어진 두개골도 함께 숨을 쉬게 된다.

우리 몸을 온전하게 지탱하는 척추는 32개의 뼈로 이뤄져 있고,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 뼈는 얼굴뼈를 포함하여 23개로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이들 뼈를 연결하는 부위인 척추는 추간판(디스크)이라 하고, 두개골은 봉합이라 한다.

척추의 디스크와 두개골의 봉합 부위가 이완되어 숨을 쉬도록 해야 건강한 척추와 두개골을 유지할 수 있다. 디스크가 있는 척추가 숨을 쉬지 않으면 디스크가 받는 하중이 가중되면서 각종 디스크질환을 앓게 되고,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게 된다.

두개골의 봉합 부위도 미세하게 움직이며 숨을 쉬도록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만성두통에 시달리고 정신이 혼미해진다.

따라서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려면 호흡할 때마다 척추가 위아래로 사이가 벌어지고 좁혀지기를 반복하며 숨을 쉬도록 해야 한다. 척추호흡이 잘되게 하려면 숨을 쉴 때마다 횡격막과 연결된 척추뼈가 위아래로 미세하게 움직인다고 생각하며 척추의 호흡에 의식을 집중한다. 그렇게 하면 척추 건강은 물론 척추와 연결된 두개골도 함께 숨을 쉬며 두개골의 이완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마음이 불안하고 몸이 긴장하면 호흡이 불안정해지고 짧아진다. 그렇게 되면 주로 목과 어깨만 사용하는 목숨을 쉬게 되면서 정작 횡격막의 사용 빈도는 떨어져 횡격막이 경직되어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횡격막이 굳어 있으면 한숨을 자주 쉬게 되고 내장의 움직임과 척추와 두개골뼈의 움직임도 약해져 소화불량, 허리디스크, 불면증, 두통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럴 때는 호흡을 자연호흡으로 들숨보다 날숨을 2:3의 비율로 길게 하면 몸이 이완되고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척추와 두개골 호흡이 순조롭게 된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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