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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엽전 제도’를 도입했다. (사진=효담라이프케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에이플러스라이프 효담라이프케어가 어르신을 위한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효담라이프케어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업체다. 강서구데이케어센터, 남양주다산데이케어센터, 양천구목동데이케어센터, 성북구데이케어센터, 고양시덕양구화정데이케어센터, 송파구데이케어센터, 용인과 수원을 거점으로하는 흥덕데이케어센터 등 주간보호센터 7개소와 방문요양센터인 태릉, 공릉, 흥덕방문요양센터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송파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엽전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어르신들의 출석과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출석 시 엽전을 지급하고 반기 1회 센터 내에 시장을 개설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인지지능 개선과 계산기능을 증진시켜 어르신들의 삶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또 목동, 강서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의 굳은 신체를 유연하게 하고자 헬스키퍼의 안마 서비스를 도입, 다산지역 주간보호센터는 센터 내에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용인 흥덕데이케어센터의 경우, 마사지와 아로마 솔트 족욕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드리며, 토요일에는 다양한 요리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데이케어센터도 노래교실 등 매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도모하고 있으며, 고양 화정지역 주간보호센터는 파라핀 손마사지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관계자는 “효담라이프케어의 주간보호센터들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이외에도, 주간보호센터들은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수급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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