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장수·중장년 안현필 건강교실
[안현필 건강교실] 최고의 혈액순환 촉진제는 ‘걷기’2023년 12월호 166p
  • 정병우 칼럼니스트
  • 승인 2024.01.08 10:38
  • 댓글 0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혈액은 인간의 생명이다. 혈액 중 적혈구는 100조 개나 되는 인간의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는 역할을 한다. 혈액 중의 백혈구는 병균을 잡아먹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피가 안 돌면 생명도 끝난다.

이러한 피가 쌩쌩 잘 돌게 하는 최고의 촉진제는 운동이다. 운동을 안 하면 병이 생기는 이유, 소개한다.

피는 신비롭다. 운동을 하는 부분으로만 중점적으로 돌기 때문이다. 우리가 운동을 안 하고 편히 누워 있거나 앉아 있기만 하면 피도 천천히 돈다.

피는 심장이 펌프질해서 온몸 구석구석의 세포에 공급한다. 머리를 쓰고 있으면 피는 주로 머리를 돌고 다른 부분으로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만 공급된다. 그러니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쓰고 있으면 신체의 다른 부분은 허약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심장이 피를 펌프질해서 온몸 구석구석으로 공급하는 과정을 관찰해 보면 가까운 곳으로 피를 보내기 위해서는 천천히 펌프질을 하고, 먼 곳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세게 펌프질을 한다.

늘 가까운 곳으로 피를 보내고 먼 곳으로 보내는 일을 안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심장이 편히 놀고만 있으므로 허약해진다. 그런 반면 피를 먼 곳으로 보내는 일을 자주하면 심장은 강해질 수밖에 없다.

문제는 현대인들의 경우 편히 앉아서 머리만 쓰는 일을 주로 하고, 짧은 거리도 차를 타고 다니면서 심장이 편히 놀고 있다는 데 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심장이 약하다. 심장이 약하기 때문에 펌프질을 세게 못 한다.

피가 잘 돌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많이 걸어야 한다. 우리가 만일 차를 타지 않고 두 발로 걷는다면 심장이 발쪽으로 피를 보내기 위해 세게 펌프질을 해야 한다. 발이 심장과는 가장 먼 곳이므로 심장은 다른 곳보다 펌프질을 더 많이 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 자체가 강해질 수 있다.

그러니 제발 두 발로 걸어라. 날마다 운동을 하라. 자가용,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멀리하고 열심히 걸어서 심장을 튼튼하게 하자.

정병우 소장은 30여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현필건강연구소#정병우#걷기#건강다이제스트

정병우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