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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병원, 로봇재활치료센터 열어3종 보행로봇과 2종 상지로봇, 균형&족저압 측정 로봇 갖춰

이정희 기자
승인 2022.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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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좋은병원 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식에서 오경선 이사장과 심재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더좋은병원)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대구 더좋은병원(의료법인 해정의료재단)은 최근 로봇재활치료센터 개소를 바탕으로 영남권 재활중점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16일 밝혔다.

더좋은병원은 2016년 재활병원으로 시작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재활의료기관지정(회복기의료기관),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산재 재활인증의료기관, 365일 재활치료센터 운영,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국책사업으로 로봇재활치료센터를 열어 영남권 재활병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재활치료센터에는 착용형보행로봇인 엔젤렉스M(엔젤로보틱스)을 비롯한 3종 보행로봇과 2종 상지(인지)로봇, 균형&족저압을 측정하는 로봇을 갖추고 있다.

더좋은병원 심재호 병원장은 “대구∙경북의 시도민과 환자들을 위해 ‘최신의’, ‘가치있는’, ‘집중적인’, ‘양질의’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회복기 재활의료 체계를 정립하고, 환자의 기능 회복과 가정 복귀율을 높임으로써 재활치료서비스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며, “로봇재활치료의 치료프로토콜 개발로 ‘질환별’, ‘회복주기별’ 맞춤형 로봇치료가 이루어져 재활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재활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로봇재활치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더좋은병원 #로봇재활치료센터 #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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