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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막힌 기혈 뚫어주는 명치호흡법 아세요?2022년 2월호 162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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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가슴뼈 아래 중앙에 오목하게 들어간 자리를 소위 명치(明治)라 부른다. 명치는 급소에 해당하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치유기공에서는 명치 부위에 부교감신경이 많이 모여 있다고 말한다. 부교감신경은 안정적인 기 흐름에 관여하는 자율신경이다. 부교감신경이 밀집된 명치 부위를 지압호흡으로 자극하게 되면 꽉 막힌 교통체증이 해소되듯이 기의 소통이 원활해져 신체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명치는 몸통의 정중선에서 가슴과 복부의 경계에 해당하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기 흐름의 사통팔달에 해당한다. 이러한 명치 부위에 기가 막혀 정체되면 몸 전체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명치는 간, 대장, 위, 비장, 신장, 심장, 동맥과 정맥이 중첩되는 곳이므로 이곳이 막히면 구조적으로 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명치는 심장과 위장의 문제를 진단하고 치유하는 데 탁월하다. 명치를 눌렀을 때 통증을 느끼면 심장과 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이곳을 날숨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명치를 자극하면 부교감신경이 항진되면서 정서적인 불안감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숨이 차는 증상, 손발이 냉한 증상, 복통, 식욕부진, 불면증 등을 치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명치를 눌러주면 기혈순환을 촉진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좋아지면서 얼굴에 화색이 돌고 밝아지게 된다.

이러한 명치를 효과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에는 명치 지압호흡법이 있다. 치유기공에서는 ‘명치호흡’이라 한다. 수시로 반복하면 정신적, 신체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는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하고, 소화불량일 때는 자리에 반듯이 누워서 명치호흡을 해주면 효과적이다.

명치호흡 따라 하기

1. 양 손등을 서로 맞대어 중지를 명치 부위에 오도록 한다.

2. 숨을 길게 내쉬며 중지로 명치 부위를 지그시 눌러준다.(너무 강하게 누르면 부교감신경이 저하되므로 부드럽게 눌러준다.)

3. 한 번에 36회 정도 반복하며, 휴식하고 자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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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한손원#기공#명상#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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