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합 크릴오일 논란 걱정된다면… 안심 제품 구분법

부적합 크릴오일 논란 걱정된다면… 안심 제품 구분법‘NCS’ 표시로 무화학용매 제품 구별할 수 있어

최민영 기자
승인 2020.12.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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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올 한 해 수입산 크릴오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잔류 용매와 사용이 금지된 화학 첨가물이 검출되는 등 논란이 몇 차례나 반복됐다. 소비자들은 안전성과 적합성이 검증된 제품은 무엇인지 찾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안심 제품을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NCS’ 표시다. NCS란 ‘무화학용매(No Chemical Solvent)’의 약자다. 제조과정에서 화학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제품을 뜻하는 말이다.

제품의 판매 사이트를 방문하여 적합 성적서를 보유했는지도 살펴보면 좋다. 공인기관으로부터 발급받은 성적서가 있는 제품은 판매 사이트 등에 이를 공개하므로 쉽게 확인 된다. 현재 적합 성적서를 갖춘 크릴오일 브랜드는 ‘뉴트리코어’, ‘바디닥터스’, ‘바날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부적합 크릴오일로 인해 제품 전체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NCS 표시, 적합 성적서 유무를 꼼꼼히 따져본다면 품질이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크릴오일 #NCS #화학용매제 #무화학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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