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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튼튼병원이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독감 무료접종이 오는 12일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독감백신 상온노출 건으로 인해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결론이 나면서 무료접종이 재개됐다.
안산 독감 무료 접종 의료기관인 안산튼튼병원에서는 만 62세 이상 노인에게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백신 무료 접종이 재개되면서 독감 무료 접종과 유료 접종에 대한 문의가 잇다르고 있다.
무료와 유료의 차이는 백신의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백신을 어디에서 구매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무료 접종의 경우 정부가 대량으로 구매한 백신이다. 이를 통해 면역력이 약하며,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하는 국민에게 무료 예방접종 혜택을 주는 것이다.
안산튼튼병원과 같은 의료기관의 경우 역시 직접 백신을 구매하는데 무료이기도 하고 유료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정부가 지정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에게는 무료로 백신을 투여하고, 그 외 대상자에게는 유료 접종으로 진행하기 때문이다.
무료 독감접종과 유료 독감접종은 백신의 차이는 없다. 어디서 구매했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독감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권고되고 있다. 과거 무료접종 백신은 3가였지만 올해는 4가를 무료 접종한다.
3가백신의 경우 A형 바이러스 2종류, B형 바이러스 1종류가 포함되어 있지만, 4가 백신은 A형과 B형 모두 2종류씩 포함되어 있다.
안산튼튼병원에서는 면역력이 약한 만 62세이상 노인들에게 11월 이전에 독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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