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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따라잡기] 작은 얼굴 만드는 ‘아이는’ 하루 10번 훈련법2019년 10월호 96p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이 미인이다. 우리는 사람의 외모보다 인상을 기억한다. 따뜻한 인상을 가진 사람은 오래 기억된다. 인상은 마음에 박힌 이미지다. 쉽게 변하지 않는 한 사람의 기억이다. 인상은 미소가 만들고, 미소는 표정에서 출발한다. 얼굴의 표정은 얼굴 근육이 만든다. 그래서 얼굴 근육은 표정 근육이다. 그중에서 얼굴의 인상과 관련 있는 근육이 있다. 미소근육이다. 미소근육을 잘 사용하면 인상이 좋아진다. 더 중요한 것은 미소근육이 얼굴을 작게 만드는 동안 근육이라는 점이다. 미소근육 단련으로 작은 얼굴 만드는 요령을 소개한다.
글 |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 

 

미소근육= SM근육
미소근육은 눈 주변의 눈 둘레근과 광대뼈에서 시작하는 근육이다. 아래로 내려가 팔자주름과 입꼬리 주변의 피부에 부착한다. 윗입술과 입꼬리를 위쪽으로 당기는 역할은 한다. 우리의 미소를 만드는 스마일(Smile, 이하 SM근육)근육이다.

SM근육이 수축하면 닫힌 입이 벌어지면서 입꼬리가 올라간다. 눈 아래 애교 살이 생기면서 따뜻한 이미지가 생긴다. 볼이 자연스럽게 올라가며 턱 라인이 갸름해진다. 봉긋한 앞볼의 생기 있는 얼굴로 변한다.

동안의 조건은 두 가지다. ▶앞볼의 볼륨감과 ▶갸름한 턱 라인이다. SM근육만 잘 써도 동안 얼굴이 만들어진다. 턱 라인이 날렵해지면 얼굴이 작아진다. 눈 아래 볼륨이 생기면 입체감이 생기고 탄력도 좋아진다. 문제는 SM근육이 약해질 때 발생한다.

SM근육이 약해지면…
▶SM근육 위쪽 부위가 약해지면 눈 주변 이미지가 변한다. 근육이 늘어나고 피부탄력이 떨어진다. 다크서클이 심해지고, 잔주름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이 들어 보이고, 아파 보인다. 화장으로도 보정이 안 된다. 

시간이 지나면 지방 주머니도 불룩 내려온다. 눈 아래 탄력이 떨어지며 생긴 변화다. 눈 둘레근 뒤쪽에 있던 지방이 처져 버린다. 눈 밑으로 늘어져 튀어 나오게 된다. 갑자기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SM근육 아래쪽이 약해져도 문제가 생긴다. SM근육은 밑으로 팔자주름과 입꼬리와 연결된다. 이 부위에 힘이 빠지면 윗입술이 밋밋해지고, 인중이 길어진다. 윗입술이 입 안쪽으로  말리면서 입술이 얇아지고 생기도 없어 보인다. 인중이 길어지고 얼굴도 길어보인다.

▶SM근육의 중심부가 약해지면 볼 살을 올리는 힘이 떨어진다. 볼은 아래 턱 라인과 연결되는 부위다. 볼이 내려오면 턱 라인이 무너진다. 입 주변과 목주변의 근육은 턱 라인을 아래로 당긴다. 우리 얼굴을 처지게 하는 노안 근육이다. 이에 맞서는 근육이 바로 SM근육이다. 이 근육이 강해져야 얼굴이 처지지 않고, 갸름한 얼굴선을 가질 수 있다.  

SM근육 강화는 이렇게~
● SM근육의 강화는 ‘아이는’으로 시작한다.
● ‘아이는’이라는 말은 입술을 떼고 SM근육을 사용하는 발음이다.
● ‘아이는’을 열 번 반복해 보자.

그런 다음 입술을 닫지 않는 채 거울을 한 번 보자. 입술은 떨어져 있고, 입 꼬리는 올라가 있을 것이다. 애교 살이 생기고, 앞 광대 부위에 볼륨이 생겨 있을 것이다. 웃는 이미지가 인상마저 좋게 만든다. 턱선이 갸름해지면서 얼굴도 작아 보일 것이다. 전반적으로 긍정의 표정이 생기면서 생기 있는 얼굴이 만들어질 것이다.

거울을 보며 연습해보자. 소리 내서 말하기 곤란한 상황이면 무음으로 발음해 보자. 매일매일 연습하다 보면 인상이 변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표정이 밝아지고, 인상이 따뜻해진다. 긍정의 마음까지 생기게 된다. 삶이 바뀌게 된다. 이때 잘 살펴보아야 할 부위가 있다.

첫째, 턱 끝을 관찰해보자. 턱 끝이 위로 말려서 올라가면 안 된다. 턱 끝은 아래를 향하며 얼굴의 팁을 형성해야 한다. 턱 끝이 뭉툭해지면 다시 ‘아이는’을 반복해 턱 끝을 교정해야 한다.

둘째, 좌우 비대칭도 살펴봐야 한다. 양쪽 입꼬리의 끝과 콧망울의 끝이 일치하는지 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안면 비대칭을 가지고 있다. 특히 SM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대칭이다. 하지만 자신의 미소가 비대칭이라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이번 기회에 얼굴의 비대칭도 교정해 보자. 미소가 삐딱하면 최고의 썩소(썩은 미소)가 된다.

셋째, 애교살도 살펴봐야 한다. 애교살이 도톰해지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애교살이 도톰해지지 않고, 입 꼬리만 올리면 안 된다. SM근육은 아래보다 위쪽을 발달시켜야 한다. 그래야 다크서클과 눈밑 지방이 좋아지고, 앞볼의 볼륨도 보강된다. 아래쪽 부위만 신경을 쓰다 보면 오히려 입꼬리 주변과 팔자주름이 더 심해진다. 

많은 사람들이 SM근육 아래쪽을 주로 사용해 웃고 있다. 입을 닫고 웃는 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입을 닫고 웃는 게 미덕이라고 배워왔기 때문이다. 입을 닫고 억지 미소를 짓다 보면 SM근육의 아래쪽만 발달하게 된다. 주름이 생기고 표정이 어색해진다. 전달되는 감정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미소근육의 위쪽 부위를 키우고 근력을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필자도 하루에 열 번 정도 연습을 한다. ‘아이는’을 열 번 반복한 후 그 표정을 유지한다. 평소에도 입술을 약간 뗀 채 표정을 유지한다. 인상이 좋아지고, 얼굴도 작아진다. 거울이 있는 곳이면 언제나 표정을 관찰한다. 그리고 ‘아이는’을 반복한다.

엘리베이터는 최고의 훈련 장소다. 엘리베이터를 탈 때마다 거울을 보고 연습해 보자. 어떤 치료보다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다. 미소근육이 강화되면 처짐이 예방되고, 얼굴 라인이 갸름해진다. 병원에서 해주는 리프팅 시술은 한계가 있다. 리프팅은 스스로 하는 것이다.

‘아이는’을 하루 10번 훈련으로 우리의 표정이 변하고 얼굴이 밝아진다. 긍정의 에너지가 얼굴에 넘치고 미소의 흔적이 얼굴에 남는다. 주변에서 무슨 좋은 일 있냐며 항상 물어볼 것이다. 감사할 일이다. 웃는 사람에게는 웃을 일만 생긴다. 인생이 변하는 것이다.

“노화로 인한 변화의 70%는 표정근육이 결정한다.” JF피부과 정찬우 원장의 말이다. 필자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표정근육은 얼굴을 젊게 만들고, 작게 만든다. 그중 미소근육, SM근육이 그 역할을 한다.

작은 얼굴, 동안 얼굴로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SM근육을 관리해야 한다. 미소근육을 강화하면 스윗한 애교 살이 만들어지고, 다크서클도 좋아진다. 인중이 길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윗입술도 도톰하게 한다. 무엇보다 턱 라인이 날렵해져 얼굴이 작아지고, 어려 보이게 된다.

부드러운 곡선은 울퉁불퉁한 선보다 아름답다. 처지고 꺼진 얼굴보다 부드럽게 연결된 얼굴선이 보기 좋은 이유다. 미소근육을 강화하라. SM근육을 잡으면 SMooth한 얼굴선이 살아날 것이다.

이하영 원장은 얼굴살 관리 전문 디마레클리닉 원장이다. 최근 그간의 진료 경험을 담은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를 펴내 대중들에게 얼굴살 관리에 대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킷리스트19>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 등 다수가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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