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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헬시푸드 ] 더위 싹~ 메밀로 만든 별미식 3가지2019년 09월호 134p

메밀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 별미로 인기가 높다.
메밀은 찬 성질이라 무더운 여름 더위로 지친 몸의 열을 식혀주는
데 그만이기 때문일 것이다.
메밀로 만든 냉면, 냉모밀, 막국수 등은 속맛이 구수하고 씹을 때 메밀 특유의 식감까지 더해져 심심한 맛의 밀가루와는 차별화되는 특성이 있기도 하다.
더군다나 메밀은 건강식의 하나로 꼽힐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인데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둘째, 칼로리가 낮아서 비만을 예방한다.
셋째,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넷째, 메밀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올 여름, 더위로 힘들 때 메밀로 효과적이다.
올 여름, 더위로 힘들 때 메밀로 만든 별미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

글·요리│오선생쿡스튜디오 쿠킹클래스 오은경 요리연구가

 

※ 재료(2인분) : 메밀면 160g, 오이 1/2개, 상추 6장, 깻잎 5장, 적양배추 5장, 삶은 달걀 2개, 게맛살 3개, 대파 1/2줄기, 통깨 조금

※ 비빔장 : 간장 2T, 식초 3큰술, 생수 4큰술, 설탕 1큰술, 고운 고춧가루·다진파 1T씩, 다진마늘·참기름 1/2T씩, 발효겨자 1/2큰술, 소금 한꼬집

1. 오이, 적양배추는 4cm 길이로 채썰고 상추·깻잎은 굵은 채썰기를 한다. 게맛살은 굵게 찢고 삶은 달걀은 커터기로 자른다.

2. 대파는 다져서 분량의 양념을 모두 섞어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만든다.

3.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어 삶는다. 후루룩 세게 끓으면 찬물 1컵을 붓고 더 익혀 쫄깃하게 익으면 찬물에 담가 헹구어 체에 건진다.

4. 넓은 접시에 준비한 채소, 달걀, 게맛살, 메밀면을 사리지어 담고 비빔장과 통깨를 뿌려 비벼 먹는다.

※ 요리소개 채소가 풍성한 여름에 해 먹기 좋은 일품요리이다. 가격이 저렴한 채소를 넉넉히 넣고 비빈 쟁반 막국수는 입맛 없는 여름에 먹기에 딱 좋다. 채소를 넉넉히 넣어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먹어주면 지친 여름에 입맛도 좋아지고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요리_tip

● 삶은 면은 두 번 헹군다. 두 번째는 얼음물에 헹구면 면에 탄력이 생겨 시원하고 맛있다.

● 냉면집 겨자처럼 톡 쏘는 강한 겨자를 원하면 겨자 가루를 따뜻한 물로 개어 서 끓고 있는 냄비 뚜껑 위에 엎어 10분간 맵게 발효를 시킨다. 발효겨자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해두고 2주간 사용 가능하다.

※ 재료(2인분) : 메밀면 160g, 적양배추 5장, 오이 1/2개, 대파 한마디, 무 100g, 연와사비 1작은술

메밀장국 : 참치액 1과1/2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미림 2큰술, 물 3컵

1. 냄비에 물 3컵, 참치액, 진간장, 설탕, 미림을 분량대로 넣어 살짝 끓여서 메밀장국을 만든 다음 냉장고에 두어 차게 식힌다.

2. 적양배추와 오이는 채 썰고, 대파는 저며 썰어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씻어낸 뒤 건진다. 무는 강판에 갈아 즙을 짜내고 건더기만 뭉친다.

3. 끓는 물에 메밀면을 넣어 삶는다. 후루룩 세게 끓으면 찬물 1컵을 붓고 더 익혀 쫄깃하게 익으면 찬물에 담가 헹구어 체에 건진다. 두 번째 헹굴 때 얼음물에 헹군다.

4. 그릇에 메밀면을 사리지어 담고 적양채추, 오이, 대파를 얹고 무 간 것, 고추냉이(연와사비)를 얹고 메밀장국을 부어 먹는다.

※ 요리소개 담백하고 구수한 가쯔오부시로 육수를 내어 맛을 내는 메밀장국은 가쯔오부시로 육수를 끓여서 써도 된다. 좀 더 간편하게 만들 때는 시판용 참치액을 넣으면 된다. 참치액은 간이 세므로 소량만 넣어도 가쯔오부시의 맛이 충분히 난다.

요리_tip
● 강판에 간 무는 무즙에서 매운맛이 나므로 무즙은 짜내고 건더기만 넣어 시원한 맛을 살려 먹는다.
● 기호에 따라 김 부순 것을 얹어 먹는다.

※ 재료(2인분) : 메밀면 120g, 김밥김 2장, 달걀 2개, 오이 1/3개, 깻잎 8장, 소금, 후추, 미림 1큰술, 연와사비 2작은술, 식용유

양념간장 : 간장 2T, 생수 2T, 다진 마늘 1t, 다진 파 1T, 통깨 조금

1. 오이는 채 썰고 깻잎은 반으로 가른다.

2. 팬을 달군 뒤 김을 앞뒤로 바삭하게 굽는다.

3. 달걀에 소금, 후추, 미림으로 간해 섞어준 뒤 지단팬에 붓고 두툼하게 달걀말이로 부친다. 달걀말이는 식힌 뒤 길이대로 4번 자른다.

4. 메밀면은 삶아 두 번 헹구는데 두 번째는 얼음물에 헹궈 건지고 체에 밭쳐 메밀국수에 남은 물기를 완전히 뺀다.

5. 분량의 양념을 섞어 양념간장을 만든다.

6. 김발 위에 구운 김, 메밀국수를 김의 2/3부분까지만 깔고 깻잎, 반으로 자른 달걀말이를 넉넉히 얹은 뒤 와사비를 길게 바른 후 오이채를  얹어 김밥 싸듯이 단단하게 말아준다. 한 입 크기로 잘라 담고 기호에 따라 양념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요리_tip
 달걀말이 위에 톡 쏘는 맛을 내는 와사비가 들어가야 맛있다.
● 메밀국수의 물기를 충분히 빼야 김으로 말았을 때 축축해지지않는다.
 김 위에 올린 메밀국수의 양이 2/3를 넘으면 잘 터지거나 말기가 어렵다.

오은경 요리연구가는 탄탄한 요리 기본기, 영양학적 지식, 생활주부만이 알 수 있는 실전 팁이 풍부한 요리 전문가로 강연과 방송 활동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국내 여성지는 물론 각종 언론 매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에는 OBS 건강프로 <올리브>의 고정 ‘푸드닥터’로 활동하였고,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소박한 재료 건강한 밥상>, <자연치유 상차림>, <가족밥상>, <2인 밥상>, <하루 한끼 자연식 반찬> 등이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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