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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암세포 저격수로 유명세~ 미역귀 후코이단이 뭐길래?2019년 03월호 123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후코이단은 차가버섯과 함께 암환우가 특히 많이 찾는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일본암학회를 통해 밝혀진 특별한 효능은 전 세계를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후코이단이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비정상 세포만을 공격한다는 사실이 논문을 통해 공개됐던 것이다.

그 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후코이단의 명성과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이러한 후코이단을 고를 때는 어떤 원료에서 추출했는지를 잘 살펴야 한다. 일반적으로 후코이단의 효능을 극대화하려면 미역귀 후코이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를 알아본다.

비정상 세포만 골라 공격하는 후코이단

전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통하는 후코이단은 사실 낯선 성분이 아니다. 우리가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온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는 후코이단이 들어있다.

후코이단은 1933년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클라인 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된 후 1996년 제55회 일본암학회를 통해 그 효과가 널리 알려졌다. 후코이단은 일반 정상 세포는 건드리지 않고 비정상 세포만을 소멸시키는 ▶아포토시스 유도작용을 가지고 있다. ▶면역력 증진, ▶항바이러스 효과도 있다고 밝혀졌다. 이외에도 미국 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의학연구 데이터베이스인 PUBMED를 보면 1000여 편의 SCI급 국내외 연구논문이 후코이단의 다양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후코이단은 미역, 다시마, 모즈쿠 등의 갈색 해조류에 3~5% 정도 들어있는 다당류다. 해조류는 거친 파도와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여린 잎을 지키기 위해 점액질을 분비하는데 이러한 점액질의 주성분을 말한다.

후코이단이 인기를 끌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후코이단을 고를 때는 원재료를 보고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원료에 따라 황산기 함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미역귀 후코이단이 황산기 최고

대표적인 후코이단의 원료는 미역, 다시마, 모즈쿠다. 일단 후코이단의 양은 모즈쿠가 가장 많다. 통가, 일본의 오키나와 등 아열대 지방에 많은 모즈쿠의 후코이단 함량은 2.5% 정도이며 미역이나 다시마에는 0.5%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모즈쿠를 이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많은 후코이단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후코이단의 기능적인 측면을 언급하는 후코이단 관련 논문에서는 대부분 미역귀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효능 면에서는 일본산 원료인 모즈쿠보다 국내산 미역귀에서 추출한 후코이단이 우수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후코이단의 황산기와 관련 있다. 후코이단의 핵심 요소이자 특별한 능력은 황산기에 달려있다. 일본의 한 바이오업체에서 황산기가 후코이단 효과에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을 한 바 있다. 황산기가 25%가량 함유된 미역귀에서 추출한 후코이단과 황산기를 제거한 후코이단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후코이단의 효과에는 황산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황산기는 미역귀에 많게는 33%가 들어있으며 모즈쿠에는 10% 안팎에 불과하다.

'후코이단 건기식' 완판 비결은?

미역귀 후코이단의 효과가 알려지면서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있다. 후코이단 차가버섯 전문 브랜드 고려인삼바이오에서 출시한 ‘후코100골드’다. 국내 후코이단 부문에서 2017 히트브랜드 대상과 2018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을 받은 바 있는 후코100골드는 매달 제품 생산과 동시에 전량이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후코100골드가 뭐길래 국민후코이단 제품이 됐을까?

1. 미역귀 후코이단을 원료로 한다. 후코이단의 핵심 요소는 황산기이며 미역귀에 황산기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안전한 원료를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국제식품인증 코셔(Kosher)와 할랄(Halal)을 동시 획득한 미역귀 후코이단을 원료로 사용해 생산한다.

3. 첨가물 없는 고순도 100%의 후코이단 제품이다.

4. 안전한 공법을 사용한다. 알코올 프리 공법과 최첨단 UF필터 사용을 통해 불순물을 걸러내고 안전한 후코이단만 뽑아내는 기술력을 접목해 제품을 생산한다.

고려인삼바이오 관계자는 "후코이단은 주로 몸이 중하신 암환우들이 섭취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안전한 공정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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