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하는 신체 나이, 비타민C로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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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 기자
승인 2018.01.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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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잠을 자도 피곤하고 체력이 늘 달리는 현대인. 만성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사람의 신체 나이는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같은 나이라도 누구는 더 늙어 보이고, 누구는 어려 보이는 경우가 이런 경우다. 이는 개인별로 노화의 진행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신체 나이를 줄이는 방법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관리로 노화의 진행을 더디게 하는 방법이다.

현재 가장 잘 알려진 노화의 원인 활성산소는 우리 몸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을 가졌는데스트레스나 흡연, 과음, 비만등의 생활 습관을 비롯해 자외선과 화학물질 등 환경적요인, 그리고 체내세포 대사과정 이상으로 생기는 자연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항산화 물질 중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C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의 생성도 억제되고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주는 영양소로토마토, 녹차, 마늘, 블루베리 등의 비타민C 음식의 섭취로 자연적 항산화효소의 분비를 늘리는 비타민C의 효능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일매일 채소나 과일 섭취는 고사하고 제때 식사하는 것조차 어려운 요즘,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 하기란 쉽지 않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국인의 과일·채소 섭취량 및 식물영양소 섭취 실태 분석’에 의하면, 한국인 10명중 9명은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본집단(8631명) 가운데 과일과 채소 모두 1일 권장량이상 섭취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6.7%에 그쳤으며, 과일·채소 상관없이 1일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비율 역시 25.4%에 불과했다.

바쁜 생활 속에서 음식 섭취만으로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하기 위해 천연비타민, 고용량비타민이나 고농축비타민, 유기농비타민과 같은 비타민C 제품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스페쉬 측은 "흡수가 용이한 스페쉬 '버퍼드 비타민C 1000'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해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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