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한교협, 사회복지사자격증 없어도 아동노인심리상담사 강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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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한교협(한국심리교육협회)이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필요한 아동, 노인, 미술심리상담사 등 22개 과정에 사회복지사자격증이 없어도 3과정까지 수강료가 지원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료수강 이벤트 신청방법은 한국심리교육협회 홈페이지 회원가입 추천인에 '전액지원' 기입 시 바로 적용돼 무료수강신청이 접수되며 수강방법과 시험일정 등의 개별안내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전업주부와 취업준비생, 구직활동으로 인한 자기계발이 필요한 대상과 사회복지사자격증 취득 준비생 포함 고졸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사회복지사의 주요 활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와 요양원 등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및 여성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들이 해당된다.

개설된 사회복지분야 관련 자격증에는 아동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 관련 아동심리상담사, 미술활동으로 심리치유를 돕는 미술심리상담사, 노인 정신건강 관련 노인심리상담사가 있다.

또한 청소년 문제예방을 위한 청소년심리상담사, 가족관계 개선을 돕는 가족심리상담사, 분노조절장애 극복을 위한 분노조절상담사와 음악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이밖에도 자기주도학습 지도사와 학령기 아동영어교육을 위한 초등영어지도사, 독서지도사 및 방과후지도사, 인성지도사와 부모교육지도사 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

개설과정은 자격기본법에 의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 되어 2급과 1급자격증이 동시에 취득된다. 교재는 교안과 예상문답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편, 무료이벤트를 진행하는 한국심리교육협회는 온라인평생교육시설분야 2017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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