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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제안] E형 간염도 있다고요?2017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청명호 12p
  •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 승인 2017.10.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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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살충제 달걀에 이어서 유럽에서는 간염바이러스 소시지 파동이 동시에 일어났다. 이 간염바이러스는 E형 바이러스 간염으로 영국에서 발생했다.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수입한 돼지고기와 이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와 슬라이스 햄에서 전염이 된 것으로 판명되었다.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돼지 간으로 만든 소시지와 돼지고기를 다져서 만든 파테의 80%에서 E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간염은 A형 바이러스 간염, B형 바이러스 간염, C형 바이러스 간염 외에 알코올성 간염, 독성(한약, 약물, 야채주스 등) 간염과 E형 바이러스 간염 등이 있다.

A형과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 있지만 C형과 E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예방백신이 없다.

E형 바이러스 간염은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 공통 전염병이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하여 모르고 지나가지만, 일부에서는 간 손상, 간 부전, 신경 손상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는 사망할 수 있다. 단, 충분히 익혀 먹으면 바이러스가 사멸될 수 있기 때문에 꼭 명심해야 한다.

● A형 바이러스 간염 예방백신은 1차 접종 후에 6개월 뒤에 2차 접종으로 대부분 면역력이 생긴다.

● B형 바이러스 간염 예방백신은 1차 접종 후 1달 후에 2차 접종하고 2차 접종 후 1달이나 5개월 후에 3차 접종하면 된다.

A형보다 B형 백신의 면역력 형성 비율이 약간 떨어지고, 일부에서는 3차 접종까지 3번 이상해야 면역력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유비무환이라고 A형과 B형 바이러스 간염은 예방백신이 있으므로 혈액검사로 항체가 생기지 않았다면 빨리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간염이 간경화가 되고 간경화가 간암이 되어 생명을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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