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건강·라이프 식품·영양·레시피
[김남수의 면역음식] 봄철 면역력 높이는 기력 회복 요리 2가지2024년 3월호 132p

【건강다이제스트 | 서울송도병원 암 면역센터 김남수 셰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유난히 더 피곤하고, 감기도 잘 걸립니다. 봄철 면역력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입니다. 봄철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맛있는 요리 두 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기력 회복에 좋고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므로 봄철 별미식으로 즐겨 드시기를 권합니다.

최고의 보양식 오리고기와 방풍나물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기력 회복에 좋은 대표적인 보양식입니다. 오리고기에 풍부한 아미노산은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을 느낄 때나 기력이 저하될 때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 갱년기 증상 완화, 근육 생성 등 인생 후반전에 겪는 신체적 약점을 보완하기에도 안성맞춤 식품입니다.

봄철 방풍나물은 쿠마린이라는 영양성분이 혈전의 생성을 막을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쿠마린 성분은 혈액 속의 암세포가 혈관의 벽과 혈액에 자리 잡는 것을 억제해 주어 암 발병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맛있는 건강식 토마토 스크램블

가장 손쉽고 값싸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음식은 달걀입니다. 달걀은 완전식품입니다. 완벽한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아주 풍부합니다. 하루 1개의 삶은 달걀은 단백질 공급에 좋습니다.

토마토 또한 내 몸에 면역력을 선사하는 최고의 식품입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베타카로틴, 루테인, 비타민 C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달걀과 토마토가 만나면 봄철 면역력을 높이는 요리가 될 수 있습니다.

기력 회복에 좋은 구운 오리고기와 방풍나물

재료: 오리고기, 방풍나물, 마늘, 양파

양념: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후추

만드는 법: 1. 오리고기는 오븐에서 충분히 굽거나 또는 끓는 물에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2. 방풍 잎은 억센 줄기는 제거하고 잎 위주로 깨끗이 손질하여 준비한다.

3. 양파는 슬라이스 하여 준비하고 마늘은 다져 준비한다.

4. 익힌 오리고기와 방풍나물, 양파, 다진 마늘을 함께 섞은 후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등을 넣어 힘 있게 무쳐 요리를 완성한다.

요리Tip: 고추장 소스(sauce)에 약간의 식초를 넣어도 풍미가 좋아지고 단맛은 취향에 따라 안 넣어도 괜찮다. 또한 짠맛은 고추장에 있는 짠맛으로 대체하나 혹시 싱겁다고 느껴지면 약간의 간장을 넣어도 좋다. 의외로 오리고기와 방풍나물은 궁합이 잘 맞는데 방풍나물의 신선한 느낌과 오리고기의 묵직한 맛이 별미이다.

면역력 높이는 토마토 스크램블

재료: 달걀, 토마토, 청경채

양념: 카놀라유, 참치액젓, 맛술

만드는 법: 1. 달걀은 풀어서 참치액젓, 맛술 등으로 양념하여 준비한다.

2. 토마토는 가로 세로 0.5cm로 자른 후 오븐 140도에서 약 20분간 구워 준비한다.

3. 청경채는 끓는 물에 데쳐 준비한다.

4. 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구운 토마토를 먼저 볶다가 남은 달걀을 넣어 스크램블 요리를 완성한다. 접시에 낼 때 데친 청경채를 곁들인다.

요리Tip: 스크램블 요리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어려운 요리이다. 자칫 맛이 퍽퍽할 수도 있고, 너무 안 익으면 질척일 수 있다. 적절한 온도와 요리시간이 관건이다.

김남수 셰프는 서울송도병원 암 면역센터 면역음식 연구개발 셰프로 활동 중이다. 청운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외래교수, 관광학 박사이기도 하며, 저서 <내 몸을 살리는 면역음식>을 집필했다.

김남수 셰프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남수#서울송도병원#건강다이제스트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