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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반한방병원 전경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반한방병원은 암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급여 치료 강요 없이 입원이 가능하도록 병원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병원은은 통합 의학센터와 암센터를 갖추고 의학과 한의학 협진으로 비수술 중심의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방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은 최근 암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비급여 치료를 받지 않아도 입원이 가능하도록 운영 정책을 변경했다. 치료를 받고 싶어도 경제적인 여건 상 입원을 하지 못하는 암 환자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린 결정이다.
이제 입원을 원하는 환자는 비급여 치료 강요 없이 기본적인 급여 항목 치료만 받더라도 입원이 가능하다. 환자 입장에서는 입원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한결 줄어든 것이다.
도반한방병원 관계자는 “비급여 항목 치료비 때문에 입원에 부담을 느끼는 암 환자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반한방병원 통합 암센터에서는 암 환자들이 수술 전 후 체력 회복 및 항암 치료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암 전이나 재발을 방지하는 단계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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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한방병원#비급여 치료 강요 없이 암 환자 입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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