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양산부산대병원 디지털병리시스템을 사용하는 장면. (사진=양산부산대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은 한국로슈진단의 대용량 디지털병리 스캐너 'VENTANA DP600'을 도입하고 디지털병리 알고리즘을 포함한 디지털병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병리 시스템은 환자 치료에 있어 정확성과 신속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모니터 앞에서 정밀한 병리학적 분석 및 판독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기관으로의 이동이나 지연 없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상돈 병원장은 "디지털병리 시스템 도입으로 진단의 효율성이 증대되고 정확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밀한 환자 맞춤형 진단을 통해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산부산대병원#건강다이제스트
어깨에 자주 발생하는 ‘석회성건염’, 치료법은?
![[명의가 사는 법] 부정맥 치료 전문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김영훈 교수](/news/thumbnail/202404/39901_32463_3113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