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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 기능의학클리닉 진료 모습. (사진=유성선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 가정의학과가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몸이 아플 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느끼고 있다는 만성피로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난다. 그 외에도 요통, 복부팽만감, 소화불량, 기력저하, 감각이상 등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이다.
이에 유성선병원 기능의학클리닉은 균형, 생활습관, 교정 등 개인의 체질과 신체 기능 및 균형을 확인하여 맞춤형 치료를 시행한다.
클리닉 개소에 가정의학과 여준구 전문의는 “건강한 몸을 지키기 위해서 원인을 알고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어 개개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환자들에게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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