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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가닉이 캔그린스를 출시했다. (사진=엘가닉)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암환자관리 및 건강관리 용품 전문회사 엘가닉에서 야채 녹즙을 동결건조하여 만든 100% 녹즙 분말, 엘가닉 캔그린스를 출시 및 판매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암환자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 이외에도 자연치유를 병행하면서 여러 야채를 활용하여 식이요법을 하거나 녹즙으로 많이 섭취한다. 야채에 풍부한 식이섬유와 엽록소, 비타민 등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암환자 자연치유요법에 많이 이용된다.
하지만 독한 성분의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체력이 많이 떨어진 암환자가 매번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야채를 구입해서 깨끗하게 세척한 뒤 녹즙을 만들어 마시는 것은 힘들고 번거로울 수 있다.
또 녹즙으로 만들더라도 거의 바로 산패가 진행되기 때문에 보관은 물론 요양이나 입원 치료 시 챙겨다니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특히 가족이 맞벌이 등 여러 이유로 인해 혼자 모든 일을 해야하는 암환자라면 더욱 힘들다.
캔그린스는 이런 녹즙 제조 과정의 번거로움을 완전히 없애고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물만 있으면 바로 녹즙을 마실 수 있는 100% 녹즙 분말 제품이다. 야채를 녹즙으로 추출하고 즉시 동결건조하여 분말로 만들었기 때문에 물에 타면 영양소가 살아있는 녹즙을 그 자리에서 바로 마실 수 있다.
엘가닉 관계자는 “암환자는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면 체력히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치유를 위해 야채를 사서 녹즙을 만들어 먹는 것이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고 번거로우며, 입원이나 요양을 할 때는 변질의 위험으로 먹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며 “엘가닉 캔그린스는 야채를 녹즙으로 추출한 엑기스를 동결건조 시켜서 분말화 했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물에 잘 녹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녹즙을 섭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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