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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의 비뇨기과 썰전] 남성호르몬 건강 위한 3가지 방법2023년 12월호 114p
  • 이영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23.1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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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1931년 독일의 부테난트 박사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스테론을 발견했습니다.

남성의 소변으로부터 남성호르몬을 포함한 성호르몬을 추출하고 정제해서 남성호르몬이 정말 소량인데도 남성의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발견해서 노벨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처럼 남성의 기능 유지에 핵심적인 남성호르몬 관련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남성 파워의 핵심인 남성호르몬의 98%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바로 결합글로불린과 결합되어 발이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결합글로불린과 결합이 되어 있는 98%는 작용을 못 하고, 유리(free)호르몬 상태로 되어 있는 2%의 남성호르몬만이 제 기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남성호르몬 저하에 의해서 전반적인 성기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남성이 40대 이상이 되면 남성호르몬도 저하되지만, 남성호르몬을 구속시켜버리는 결합글로불린도 증가를 하기 때문입니다.

전체 남성호르몬도 줄어들고 결합되어 있는 남성호르몬도 증가를 하니까 40대 이상이 되면 발기부전, 조루증 같은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남성의 성기능 저하에 핵심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결합글로불린의 증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 들어도 남성 건강 유지법 3가지

남성호르몬을 자유롭게 만들어서 남성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파워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주 소중한 방법이 3가지 있습니다.

첫째, 단백질을 보충해야 합니다.

단백질이 증가하여 체내의 알부민이 증가하면 결합글로불린은 감소합니다. 결합글로불린이 감소하게 되면 체내에 있는 유리남성호르몬이 증가해서 최고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간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면 결합글로불린의 양은 감소합니다. 만성피로를 적절하게 조절하고, 금주 등을 실천해서 간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면 유리남성호르몬의 기능을 최고로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 근육을 늘려서 전체적인 남성호르몬의 총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근육량에 정비례해서 남성호르몬은 증가합니다. 전체적인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면 비례해서 유리남성호르몬도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근육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는 것이야말로 남성호르몬의 기능을 최고로 유지하는 핵심적인 방법이 됩니다.

셋째, 유리남성호르몬은 체내에 포화지방산이 증가하면 그 활성도가 떨어집니다.

유리남성호르몬을 다양한 방법으로 증가시켜도 포화지방산이 체내에 많게 되면 그 활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식품은 버터, 치즈, 라면, 과자 등입니다.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포화지방산이 높습니다.

따라서 40대 이상 남성분들은 철두철미하게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버터, 치즈, 라면, 과자는 멀리해야 합니다. 체내에 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낮으면 유리남성호르몬의 활성도는 최고로 유지되면서 남성호르몬의 파워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건강한 남성이 될 수 있습니니다.

결론적으로…

남성은 억압되어 있고 기가 죽어있으면 성 기능을 포함한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반면에 자유롭고 자신감이 넘치게 되면 남성 본연의 기능이 최고로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성호르몬이 아무리 많아도 결합글로불린에 묶여 있으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됩니다.

여기 소개한 3가지 방법을 통해 남성호르몬에 날개를 달아서 하루하루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이영진 원장은 대구코넬비뇨기과 대표원장이자 대한민국 남성들의 발기부전과 조루증 등 성문제 해결을 위한 열정으로 널리 알려진 비뇨기과 전문의. MBC, KBS, TBC를 포함한 다수의 방송에서 비뇨기과 상담의로 활동하며, 대한의사협회 선정 네이버 최고상담의, 홍혜걸의 ‘비온뒤’의 비뇨기과 멘토다. 저서는 <발기부전 최고의 탈출기> <조루증 탈출 프로젝트> <음경관상학> <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 등 다수가 있다.

이영진 칼럼니스트  conel75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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