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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료원, 중앙행정기구 ‘의과학문명원’ 신설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 원 헬스(One Health) 개념 기반 다학제적 시각으로 접근
▲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은 의과학문명원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의과학문명원은 경희의 궁극적인 가치인 문화세계의 창조를 실현해 경희의과학의 세계적인 우수성과 창의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이를 구현하는 의료기관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의과학의 창의적인 발전과 활용에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진 차세대 리더들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중앙행정기구인 의과학문명원은 △전환기획팀 △글로벌공공협력팀 △교육기획팀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의과학문명원장으로는 우정택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은 “인간의 건강은 환경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의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혜택을 얻지만, 사회에 미치는 부작용도 동반되기 때문에 인류의 건강 향상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과학의 지향점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질병 예방과 치료의 더 나은 방법을 추구하듯 의과학문명원도 의사와 의료기관 중심의 다학제적 시각으로 조망하고 우수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경희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진정한 문화 세계의 창조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정택 의과학문명원장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병원 경영정책실장,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장 및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장,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아세아오세아니아 비만학회 부회장, 대한내분비학회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 포상위원회 위원장,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이사를 맡고 있다.

국내 임상연구의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정 당뇨병 다기관 예방연구 및 임상연구네트워크사업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글로벌 백신기술선도사업단 단장, 질병관리청 당뇨병 다기관 예방연구 책임자로 다양한 연구 활동에 참여 중이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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