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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스랩이 ‘WON-21’ 숙취 증상 개선 효과와 유효 성분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했다. (사진=㈜바쿠스랩)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최근 알코올과 연관된 간 손상을 방지하거나 간 기능을 향상시키는 천연재료(한방재료)를 포함한 숙취해소제가 출시되고 있다. 숙취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있어 간손상을 치유하는 능력뿐 아니라 항산화 능력, 항염증 능력 및 혈중 알코올을 감소시키는 능력이 대두되고 있다.
디지털 종합 헬스케어 기업 ㈜바쿠스랩(대표 허원상)은 최근 발표한 원상환을 이루고 있는 WON-21의 배합 성분에 관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인 (Applied Biological Chemistry.ABCH)에 게재됐다고 12일에 밝혔다.
ABCH는 한국응용생물화학회(KSABC)와 Springer Verlag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생화학과 분자 생물학, 생물활성 물질, 환경과학, 식품 과학 및 미생물학과 관련된 모든 과학적 및 기술적 측면을 다루고 있는 학술지다.
㈜바쿠스랩은 한약재가 배합된 WON-21의 배합을 연구하여 항산화 능력, 항염증 능력, ADH와 ALDH의 효소 활성 측면에서 숙취 증상 개선 효과를 연구했다.
가천대 강기성 교수, 부산 경성대 표재성 교수, 허원상 한의사, 이지환, 백지윤, 박준연, 김소현, 박일호, 서창섭이 공동 집필한 논문은 ‘WON-21의 숙취 증상 개선 효과와 유효 성분 연구: 항산화, 항염증, 알콜분해 효소에 관한 연구(Beneficial effects of WON-21 on the symptoms of a hangover and identification of active compounds: experimental studies on antioxidant, anti-inflammation, and alcohol-metabolizing enzymes)’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논문은 첫 번째로 원상환을 이루고 있는 18가지 재료의 지표성분(marker compound)을 HPLC(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성분 분석기법)를 통해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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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N-21 조성물에 포함되어 있는 한방재료의 대표 성분들의 분자 구조도. (사진=㈜바쿠스랩) |
두 번째로 DPPH assay 기법을 사용해 WON-21의 항산화능이 함량이 늘어날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세 번째로 WON-21의 항염증능이 함량이 늘어날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입증했다.
네 번째로 WON-21은 숙취와 연관된 NO의 생성과 prostaglandin을 포함한 염증물질을 만드는 COX-2의 생성을 억제했다.
다섯 번째로 WON-21은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인 IL-6과 TNF-알파의 생성을 억제하였고, 원상환에 포함된 Quercetin 성분이 ADH와 ALDH의 활성도를 높여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바쿠스랩 허원상 대표는 “숙취해소제 원상환의 핵심 기술인 WON-21과 그 배합 재료들은 숙취 해소와 항산화능, 항염증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WON-21은 LPS 자극 대식세포에서 iNOS와 COX-2를 효과적으로 감소시켰고 quercetin은 ALDH 및 ADH 효소의 활성을 상당한 수준으로 증가시켜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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