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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베트남에서 방문한 기관대표, 의사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MOU 를 체결했다. (사진=조선대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조선대학교병원은 베트남 재활전문병원과 의료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베트남 HCMC 재활전문병원 관계자 10여명은 지난달 29일 조선대병원을 찾아 의료관광 활성화와 의료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팸투어를 했다.
베트남 병원 관계자들은 로봇보행치료실, 물리치료실, 운동치료실 등을 돌아보며 기기 설명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해 듣고 체험했다.
조선대병원은 해외 의료기관들과 교류 네트워크 확대 구축을 통해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병원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경종 병원장은 "조선대병원과의 의료 교류는 HCMC 재활전문병원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등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더욱 발전된 협력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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