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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성모병원 감염관리실이 지난 3년간 코로나 대응기록을 정리한 ‘코로나19 감염관리 대응 백서-감염관리실 1250일의 기록’을 발간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 감염관리실은 지난 3년간 코로나 대응기록을 정리한 ‘코로나19 감염관리 대응 백서-감염관리실 1250일의 기록’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백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중국 우한시에서 27명의 원인불명 폐렴환자가 발생한 이후 국내와 대전지역, 병원 입원환자, 교직원 첫 양성자 발생 등에 따른 병원 내 대응 체계 구축 과정을 담았다.
대전성모병원 서우석 감염관리실장(소아청소년과 임상조교수)은 “이번 백서가 최전선에서 환자를 마주하는 병원의 감염병 위기대응 업무분장 및 훈련, 시설 준비 등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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