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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케가 실 검진데이터 기반 AI 건강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웰브)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보건복지부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기업 ㈜웰브가 그간 축적된 건강검진 데이터와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부모님 케어 서비스 '부케'를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케 서비스는 바쁜 일상 속에서 부모님의 안부와 건강을 챙겨야 하는 자녀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해 주는 부모님 케어 서비스다. 전문 케어 매니저 매칭을 통해 부모님 안부와 안전확인 및 맞춤형 일상 케어 등 총 8종 케어는 물론 10년간 축적된 국가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 건강분석을 제공해 준다.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분석 케어 리포트 제공을 통해 자녀들은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모님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방법, 식단, 영양 케어까지 함께 안내한다.
㈜웰브 유재상 대표는 "부케의 건강케어 서비스는 전국대학, 종합병원, 검진센터 등 국내 200여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미 의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10대 암, 18종 노인 질환 등 42개 항목별 건강분석 및 리포트를 각 분야별로 매월 맞춤형으로 제공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웰브의 부케 서비스는 기업 비즈니스를 통한 서비스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의 책임감으로 관련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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