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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3∼24년 제설대책 추진14일 구청 6층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식 열어
▲ 11월 14일 열린 용산구청 제설대책본부 개소식. (사진=용산구)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 겨울 기습 강설이나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2023∼24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스마트 원격제설 구간 확대 ▲자동염수 살포 시설 추가 설치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확보 ▲염화칼슘 보충 효율화 등 제설 취약 구간 해소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올 겨울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열선은 지난해 3개 구간(350m)에서 총 11개 구간(1980m)으로 확대했다. 자동염수 살포 시설은 30개 구간 140대(전년 28개 구간 119대)를 운영한다.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16대, 제설용 송풍기 30대를 운영한다. 염화칼슘 보관의 집 460곳 대상 제설제 정기 보충 용역을 시행하는 등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

구는 14일 낮 4시 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꾸렸다. 제설대책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다.

제설상황에 따라 1∼3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된다. 구는 강설 확률 80% 이상 시 제설재(염화칼슘, 소금 등) 사전 살포 등 신속한 초동 제설체계를 이어간다.

구민과 함께하는 그린·휴먼 통합 제설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기상청 기상정보와 지역 내 제설함·제설도구함 위치, 제설 취약지역 정보, 민간 제설기동반 현황, 자동액상살포기 현황 등을 모은 종합 정보시스템이다.

한남대로와 녹사평대로 등 제설 특별관리 구간 2개소를 포함한 5개 노선에 대해서는 폐쇄회로(CCTV)와 연계해 도로 제설상황을 실시간 알린다.

구는 ’용산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이면도로나 보행자전용도로는 건축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m까지(주거용 건물은 주출입구 인근, 비주거용 건물은 건물 둘레 모두) 작업을 해야 한다. 제설 시간은 적설량이 10cm 이하인 경우는 눈이 그친 때부터 4시간 이내(야간의 경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그 이상인 경우는 24시간 이내 작업을 마쳐야 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연초부터 효과적인 제설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신속한 초동 대처로 기습 강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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