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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와 남궁요양병원이 14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노요안 남궁요양병원장, 이범석 시장. (사진=청주시)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충북 청주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남궁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를 집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의료급여 서비스다.
남궁요양병원은 이날 협약으로 각 구청 의료급여관리사와 협력해 기초 조사를 하고 대상자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의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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