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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건강 캠페인] 노화 촉진 '당독소' 예방하고 관리하는 실천 팁!2023년 12월호 18p
  • 김영성 교수(식품공학 박사)
  • 승인 2023.11.13 09:00
  • 댓글 0

【건강다이제스트 | 김영성 교수(식품공학 박사)】

“아는 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말이 있듯이 무언가를 제대로 안다는 것은 단편적인 정보 습득이 아닌 새로운 발전을 위한 지식(知識)이자 지혜(智慧)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당독소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만병의 근원인 당독소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쌓여 나만의 건강 나침반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하므로 당독소 예방습관 5계명을 한 번 더 강조합니다. 반드시 실천하면서 건강관리를 해야 합니다.

1. 충분히 숙면하기

2. 깨끗한 물 많이 마시기

3. 쌀밥, 빵, 떡, 과자, 라면, 국수, 단 음료수 등 과도한 당질 섭취 줄이기

4. 고온에서 굽거나 튀기지 말고 삶거나 쪄서 조리하기

5. 최대한 자주 운동하기

이상의 5가지를 꼭 기억하고 행동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한 동기를 가지고 정성을 다해 꾸준히 실천하시길 희망합니다.

이번호 칼럼에서는 예방습관 못잖게 중요한 당독소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재료와 신소재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독소 관리뿐 아니라 면역, 항산화,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식초와 레몬즙 | 식초와 레몬에 포함된 구연산이 당화반응을 방해하여 당독소의 생성을 줄여줍니다.

가령 생선구이를 할 때 식초나 레몬즙으로 밑간을 한 후에 조리하면 당독소 생성이 50% 이하로 낮아지므로 다양한 음식 조리 시 식초와 레몬즙을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식초는 혈압을 낮추고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닭고기 | 닭고기는 단백질이 얼마나 양질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아미노산 지수가 100이며, 지방도 적어서 이상적인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에 포함된 다양한 영양성분인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나이아신, 올레인산, 리놀레산, 이미다졸 펩타이드 등은 항산화, 항당화, 노화 예방, 면역력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닭고기에는 물에 녹는 영양소가 많기 때문에 국으로 끓여서 국물까지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닭고기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레산은 LDL(저밀도)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도 합니다.

3. 돼지고기와 쇠고기 |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돼지고기, 쇠고기에는 필수아미노산과 항당화, 항산화, 피로회복 효능이 있는 비타민 B 계열의 영양소, 올레인산, 철, 아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도 하며,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삶은 돼지고기, 쇠고기에 레몬즙을 뿌려드시면 좋습니다.

4. 등 푸른 생선과 참치, 연어 | 고등어, 꽁치, 참치, 연어에는 양질의 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피를 맑게 하는 성분(EPA, DHA), 비타민 B2, 비타민 B6, 철, 이미다졸 펩타이드, 타우린, 아스타잔틴 등이 골고루 포함되어 항산화, 항당화, 항염증 효능과 함께 노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상승시킵니다.

특히 연어에 많이 함유된 ‘아스타잔틴’ 성분은 비타민 E와 비교 시 약 1000배에 달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기타 도움 되는 식재료

위의 식재료들은 각각 고유의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모두 항당화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과식하지 않고, 데치거나 삶은 후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함께 골고루 드시는 것이 당독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학계에 당독소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소재 ‘DOS209’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DOS209는 항노화, 항당화, 항산화 효능이 우수한 3가지 식물인 드레곤헤드(Dragonhead), 오크라(Okra), 흰 전나무(Silver fir)에서 핵심 성분을 추출한 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신소재입니다.

이 신소재는 당독소 관리와 관련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허 전문 중 의미 있는 시험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 4가지입니다.

첫째, 당독소 생성 억제, 제거. 당뇨 합병증 치료제와 비교 시 83~92%의 억제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둘째, 당독소 축적으로 인한 당뇨 및 당뇨합병증 원인물질 제거. 당뇨 치료제와 비교 시 71~92%의 탄수화물 분해효소 활성 억제율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셋째, 간 보호. 알코올로 손상된 간세포 보호 및 간 독소 제거 효과도 확인되었습니다.

넷째, 항산화 효능. 뛰어난 활성산소 억제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DOS209는 최근 임상시험 전문기관을 통해 인체적용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합니다. 인체적용시험이란 기능성 원료 또는 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인하고 증명하기 위해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을 말하며, 통상 임상시험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기능성 원료의 임상시험도 전문의약품 임상시험처럼 관련 법령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엄격하게 진행되며 제일 중요한 기준은 안전성입니다.

원료의 기능적 효능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람이 섭취했을 때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신소재는 안전성 평가를 위해 임상 전후로 임상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이상반응 모니터링, 진단검사, 활력징후, 심전도, 이학적 검사를 진행하여 안전성에 일체 문제가 없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신소재의 항당화 등에 관련한 기능성 효능의 평가를 위해 시험 참가자들의 당화혈색소와 혈중 당독소 농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공복 혈중 혈당, 당독소 측정값, 지질대사지표, 항산화 지표, 혈중 간기능 지표를 평가하여 유의미한 임상시험 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DOS209의 다양한 효능이 확인되었기에 과다한 당질에 노출된 현대인들의 당독소 예방과 관리에 해당 신소재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결론적으로…

당질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현대인들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문제는 당질은 하나의 중독물질이라는 데 있습니다. 끊기 쉽지 않다는 뜻입니다. 내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너무 쉽게 당질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과 환경이 존재합니다. 특히 먹거리가 너무나 다양하고 풍부한 현대사회에서 먹는 것을 조절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임을 다들 실감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독소는 반드시 관리해야 할 과제입니다.

평소 좋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당독소 예방에 도움이 되는 좋은 식재료와 검증된 소재를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이 당독소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실제로 하나이다.

그것은 모두 오늘이다.

- 로마 시인 호라티우스(Quintus Horatius Flaccus) -

우리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지만, 내일을 믿고 게으름을 피웁니다. 앞으로는 오늘을 내일의 다른 말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좋은 식습관, 생활습관을 만드는 노력과 도움 되는 식재료, 검증된 신소재의 적극적인 활용은 내일이 아닌 항상 오늘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다음 호부터는 당독소가 개별 질환별로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는지 상세히 알아보겠습
니다.)

김영성 교수(식품공학 박사)는 식약처 식품영양전문가 위원, 대한위생학회 부회장, 한국식품영양학회 부회장, 신한대학교 바이오생태보건대 학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신한대학교 바이오 R&D사업단장 및 식품영양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상 표창, 교육부장관상 표창, 한국식품영양학회 발전 공로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건강과 식품에 대한 정보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KBS, MBC, SBS, YTN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김영성 교수(식품공학 박사)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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