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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바른세상병원 양희석 원장.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서울바른세상병원 양희석 원장은 출판사 Springer와 함께 진행한 신경외과 교육용 교과서를 집필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센터장은 제1저자로 4권의 영문 교과서를 집필했다.
‘Advanced Technique of Endoscopic Cervical and Thoracic Spine Surgery’에서는 경추 및 흉추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최신 수술기법을 소개한다. 척추치료 시 빠른 회복을 촉진하며 작은 절개와 함께 조직손상을 줄이면서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인 내시경 수술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Core Technique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에서는 최소침습척추수술의 모든 측면을 다루고 있으며, 신경차단술 등의 중재적 기술부터 다단계 융합수술까지 최소침습수술 분야를 기초부터 끝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최근 몇 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척추 내시경 수술에 특별한 초점을 두고 경추부터 요추까지 추간판탈출증과 협착증에 대한 다양한 수술적 접근과 시술법을 제시하며, 내비게이션 유도 척추수술과 로봇수술, 인공, 증강현실 등 신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Advanced Techniques of Endoscopic Lumbar Spine Surgery에서는 과거에 주로 허리디스크탈출증의 치료에서 행해지던 척추 내시경 수술이 수술 방법과 기구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적응증이 확장된 점을 고려해 집필했다. 광범위한 실무 경험과 학업 성취 기록을 가진 전문 척추 내시경 의사의 경험과 술기를 녹여내어 척추 외과 의사들에게 이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술했다.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 책자에서는 최근 요추, 경추, 흉추에서 시행되고 단순 후궁절제술, 디스크제거술, 척추융합술 등이 가능한 양방향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기본적인 기법부터 고급 기법까지 책자에 자세히 설명해 척추외과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자세하게 기술했다.
서울바른세상병원 양희석 원장은 “이번 신경외과 교육용 교과서 집필로 척추치료의 발전된 최신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을 기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다양한 학술활동과 논문 발표에 나서 의료 기술 발전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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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석 원장은 국립암센터 뇌척추종양 전문의와 몽골 울란바토르 그랜드 메드병원 척추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운영위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정회원,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경추연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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