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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고칼로리 식사=단명, 저칼로리 식사=장수…왜?2023년 9월호 166p
  • 정병우 칼럼니스트
  • 승인 2023.09.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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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단명한다. 저칼로리 식사를 하면 장수한다. 장수하려면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먹어야 한다. 그 근거가 뭘까?

미국 뉴욕에 있는 슬룬 케터링(Sloon Kettering)기념 암센터 소장인 로버트 A. 굿 박사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저칼로리 식사를 하면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져 암이나 심장병, 고혈압 등의 문명병을 예방하여 장수할 수 있다고 했다.

로버트 박사는 10년간에 걸친 동물실험 결과 어린 동물이 젖을 뗄 때부터 칼로리를 제한하는 저칼로리 식사(곡채식)를 제공하면 수명이 2배, 때로는 6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런데 동일 조건에서 이 동물에게 칼로리가 높은 식사인 동물성 식품인 쇠고기, 우유, 달걀 등을 제공할 경우 암, 심장병, 고혈압 등에 걸려 일찍 죽는 것을 확인했다.

로버트 박사는 10년간 몇 번이고 거듭해서 실험을 해서 이 사실을 확인했으며, 사람에게도 적용시킨 결과 동물과 꼭 같다고 주장했다.

저칼로리 식사는 이렇게~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소식은 일찍부터 장수의 비결로 꼽혔다. 오래오래 장수하는 비결 중 유일하게 그 기전이 밝혀진 이론은 바로 덜 먹는 것, 소식이다.

저칼로리 소식을 하면 좋은 점이 한둘이 아니다.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 우리 몸의 독소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독소는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는데 지방이 감소하면 저절로 해독도 되기 때문이다. 면역력도 좋아진다. 칼로리를 줄이면 백혈구의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저칼로리 식사를 할 때는 몇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 배고픔을 느낀 다음에 먹는 습관을 들인다.

• 조금씩 먹지만 계속 먹는다면 저칼로리 식사가 아니다.

• 규칙적으로 두 끼 혹은 세 끼를 먹는 것은 괜찮지만 간식은 먹지 않는다.

• 채소는 매 끼니마다 먹도록 한다. 해조류도 자주 먹는다.

• 과일은 먹되 식사와 같이 먹는다. 식후 과일은 안 좋다.

정병우 소장은 30여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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