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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이 인도네시아 국왕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백운당한의원 김영섭원장이 지난 7월 13일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아체다루살람 술탄(국왕)으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미 2번의 대한민국 훈장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영섭 원장은 2019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Donald John Trump) 대통령 재임 시절 GOLD 공로 사회공헌 표창(미국 대통령상)에 이어 지난 7월 13일 인도네시아 아체 왕실 국왕으로부터 문화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영섭 원장은 동대문문화원장, 서울시 문화원연합회장, 한국 문화원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향상과 국민의 문화적 정서함향을 통해 문화예술지도자로서 역할을 해 왔다. 이에 인도네이사 아체 특별 자치국가 국왕은 우정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과 아체 특별자치국 한국문화원 서립에 맞춰 문화훈장을 수훈한 것이다.
이번 인도네시아 국왕 문화훈장 수훈에 김영섭 원장은 "제가 우리나라 문화원 발전을 이끌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 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제가 가진 문화예술에 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국가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문화화원을 창립하여 2019년 초까지 20여 년간 이끌었던 김영섭 원장은 전국문화원연합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 전국문화원연합회 수석 부회장, 민주평통 상임위원, 동대문구의회 1~2대 의원 및 보사분과 위원장, 용두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수석 부회장 동대문구 청룡문화제 보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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