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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파인 프리미엄. (사진=파인네스트)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건강한 혈당 유지는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예방의 지름길이다.
파인네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혈당 유지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더파인 프리미엄'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적송의 솔잎을 채취해 만든 솔잎증류농축액이다.
솔잎은 각종 논문 및 동양의학서적 및 고의학서을 통해 건강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연구 결과 솔잎증류추출물은 당뇨병 환자들의 식후 고혈당증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며, 항산화작용에 의해 당뇨 시 고혈당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해당 제품은 솔잎을 1톤 가공했을 때 약 340ml(소주 한 병) 생산되는 솔잎증류농축액만을 100% 사용했다. 적송의 솔잎을 채취한 뒤 깨끗한 물로 3단계에 걸쳐 세척, 건조, 분쇄, 수증기증류(1차), 냉각, 조정유생산 및 분리, 재증류(2차), 저장 및 숙성 등 10단계 제조과정을 거쳐 생산된 원료로 만들어진다. 미생물 검사,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원료의 기준규격에 적합함을 인증받았다.
실제 솔잎증류농축액의 기능을 시험하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일반인 57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 결과 솔잎증류농축액 섭취로 인한 시간당 혈당의 감소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에게서는 많은 혈당 유지 기능이 나타나지만 정상적인 혈당을 가진 사람의 경우 혈당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이로써 솔잎증류농축액이 공복혈당 개선에 도움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모든 이에게 결과가 동일하지 않으나 혈당이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인네스트 관계자는 “혈당 유지 및 소나무의 피톤치드 효과, 염증 완화 기능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평소 꾸준한 건강 관리에 도움 받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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