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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자 교수의 챠밍라이프] 안티에이징 솔루션② 각질 제거 팁2023년 7월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강선자(피부 미용 전문가, 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피부 노화를 막는 안티에이징에서 또 하나 중요한 것이 각질 제거다. 각질이 제때 제거되고 새로운 피부 재생이 원활히 이뤄질 때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각질 제거를 할 때는 주의해서 해야 한다. 올바른 각질 제거를 위한 실속 팁을 소개한다.

피부 기저층에서 세포 분열을 한 후 각질을 위로 올려주면 각질인 상태로 7일 동안 피부를 보호하다가 탈각해야 한다. 각질이 탈각하지 못하고 각질층에 긴 시간 머물면서 과도하게 쌓여 딱딱하게 굳게 되면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고 노화 피부가 되기 쉽다.

각질 세포가 자기 역할을 다했음에도 탈각되지 않으면 기저층에서는 세포를 분열하지 않아 피부재생이 늦게 된다.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딱딱해진 각질을 제거함으로써 각질세포 탈락 주기를 정상화해주면 피부는 세포를 재생하므로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된다.

각질 제거를 통해 톤오버를 정상화함으로써 안티에이징을 할 수 있다. 안티에이징을 위해 올바른 각질 제거법을 소개한다.

첫째, 내 피부에 맞는 각질 제거법을 활용한다. 과도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내 피부에 맞게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물리적인 각질 제거법이다. 고마쥐나 스크럽제 제품이 있는데, 장기간 반복해서 마찰하면 피부가 약해지고 민감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민한 피부는 집에서 하는 물리적인 방법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전문숍이나 병원에서 물리적인 필링을 통해 안티에이징을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화학적인 각질 제거법이다. 화학적인 각질 제거는 아하(Alpha Hydroxy Acid), 바하(Beta Hydroxy Acid), 파하(Poly Hydroxy Acid)가 대표적이다.

① 아하(aha)는 모든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글라이콜릭애씨드, 락틱애씨드, 타르타릭애씨드, 피루빅애씨드, 만델릭애씨드가 있다.

각질 제거를 위해서는 보통 10% 이하의 함량을 사용한다.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서는 필링의 효과를 보기 위해 10% 이상의 함량을 사용하기도 한다. 아하는 함량 제한이 없다 보니 효과가 좋다고 너무 높은 함량을 사용하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한다. 소량 사용 시 세포 사이사이에 물을 채워주는 효과도 있어 보습제 역할도 한다.

② 바하(bha)는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에 많이 사용한다. 대표적인 성분은 살리실릭애씨드, 리포살리실릭애씨드가 있다. 피지를 녹여주고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건성피부가 사용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건성피부라면 아하나 파하를 이용한다. 배합농도는 0.5%로 정해져 있다.

③ 파하(pha)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만큼 자극도가 낮다. 대표적인 성분은 클루코노락톤, 락토바이오닉애씨드가 있다. 아하, 바하에 비해 분자량이 커서 피부 안에 침투하기 어렵고, 물을 당기는 효과가 커서 보습효과도 좋다.

▲ 피부 타입별 각질 세포 주기

둘째, 피부 보습에 신경 쓴다.

각질이 제거되면 반드시 보습을 잘해야 한다. 각질이 제거될 때 세포도 함께 재생된다. 피부가 재생할 때는 수분이 필요하므로 건조함을 많이 느끼게 된다. 수분을 충분히 넣어주고 재생이 잘 되는 성분의 재생제품을 함께 발라주고, 밀폐제로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피부를 보호해준다.

밀폐제로는 피부의 각질세포를 붙여주는 세포간지질(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다.

셋째,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자외선은 노화를 앞당기기도 하고 각질을 제거했을 때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해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각질 제거 시 피부 보호막이 얇아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외부 노출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각질 제거 후에는 더욱더 신경 써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줘야 한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각질 제거법

① 피부에 잔여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세안을 한다. 단, 자극되지 않게 가볍게 세안하며 뜨겁지 않은 미온수로 세안한다.

②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수분도 없는 상태에서 피부 타입에 맞는 각질 제거 제품을 도포한다. 각 브랜드별 제품에 따라 바르는 시간과 양을 준수하여 바른다.

③ 제품을 제거한 후 시원한 수분팩으로 수분 공급과 진정을 해준다.(3번이 어려운 경우 바로 4번으로 넘어간다.)

④ 토너, 에센스, 재생크림 등을 통해 보습을 충분히 해주며 밀폐제로 한 번 더 보습해준다. 평소보다 더 여러 번 레이어드하면서 덧발라 보습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

⑤ 해가 있는 경우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일시적으로 얇아진 각질층을 보호한다.

강선자 교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피부관리대학 학장, 피부관리평생교육원 원장, 애띠애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피부관리, 피부교육, 피부코칭 전문가다. 저서로 <피부를 펴야 인생이 핀다>가 있다.

강선자 교수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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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자#피부관리평생교육원 원장#애띠애#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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