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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씸 안마의자 ‘유러브 3’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사진=오씸)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오씸코리아(대표 최호근)가 건강 가전 브랜드 오씸(OSIM)의 AI 안마의자 유러브 3(uLove 3, OS-8218)가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3 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한 디자인 경연 대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오씸은 지난 2021년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옴니 센스 웰빙 체어 유드림(uDream, OS-8208) 안마의자 이후 2년 만의 수상이다.
페라리, 마세라티, 벤틀리 등을 디자인한 이탈리아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유러브 3에 직관적인 제어판과 시트 디자인, 달의 실루엣을 모티브로 한 측면 디자인, 제품 외관의 탄소섬유(carbon fiber) 터치와 브러시드 메탈(brushed metal) 질감 등 다양한 외관 디자인 요소에서 피닌파리나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오씸코리아 관계자는 “40년 이상 마사지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유러브 3는 슈퍼카를 연상시키는 컬러와 디자인이 브랜드 모델 배우 손석구와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카이로프랙틱 전문기관인 ACA(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로부터 제품 효과와 품질, 안전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한편 오씸은 1979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건강가전 브랜드다. 현재 26개국 450여 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갤러리아, 현대, 롯데, 신세계 등 40여개 백화점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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