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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이 프랑스 파리 ‘IMCAS World Congress 2023’에서 강연했다. (사진=클리니크후즈후)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지난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 IMCAS World Congress 2023’이 개최됐다. 이 회의는 세계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미용성형 트렌드에 대해 의논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초빙받은 홍경국 원장은 ‘실루엣소프트 12콘 숏’, ‘프라임레이즈’에 대해 강연했다.
‘실루엣소프트 12콘 숏’은 짧아진 cone간의 간격으로 생체역학이 달라지게 되었는데 이 부분을 설명하고 핸즈온을 진행했다. 기존의 8콘, 12콘은 콘이 부족하거나 길어 심술보, 심부볼과 같은 하안면부에 즉시 효과가 비교적 아쉬웠으나 이러한 부분을 보완한 제품이 12콘 숏이다.
다른 실리프팅은 PDO 성분으로 단순히 당기고 지지해주는 효과만 있다면, 실루엣소프트는 엘란쎄, 쥬베룩, 스컬트라와 같은 PLLA성분으로 콜라겐을 생성하여 얼굴라인을 매끈하게 잘 잡아줄 수 있다.
‘프라임레이즈’는 3파장(810/940/1060nm)을 이용한 다이오드 레이저로 써마지와 울쎄라 등과는 다르게 리프팅, 모공, 홍조, 피부결 개선 등을 기대할 수 있는 티타늄 리프팅 의료기기다.
FDA에서 피츠페트릭 모든 피부타입(I-VI)에 대해 승인을 받아 어두운 피부타입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사파이어 냉각시스템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755nm 파장이 없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클리니크후즈후 홍경국 원장은 실루엣소프트12콘 숏 개발에 참여했으며, 싱클레어 EBD 본사와 협업해 프라임레이즈 리프팅 프로토콜을 개발했다.
홍 원장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제품과 프로토콜을 세계 의사들에게 강연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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