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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에이스바이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스바이옴(AceBiome)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했던 ‘날씬기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날씬기부는 사회에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의 CSV(Creating Social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이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BNRThin)이 추구하는 ‘비움으로써 가벼워지고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는 <날씬>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에이스바이옴 공식몰인 비에날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날씬기부는 총 400명이 참여하여 기부물품 1만 6,730개가 수집됐다. 그 종류는 의류와 생활용품, 책, 음반, 비디오 등으로 다양했다.
수집한 물품은 검수, 포장 과정을 거쳐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세컨핸드 전문샵 굿윌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다. 판매 수익은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확대와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비에날씬 모델 김희선 씨와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퀸(BNRQueen) 모델 박주미 씨도 날씬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한 행사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잘 마무리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날씬기부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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