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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라비타(lalavita)’가 NMN 영양제를 출시한다. (사진=아마존 라라비타 페이지)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안티에이징 브랜드 라라비타(lalavita)가 ‘lalavitaSupercondria NMN 100G’ 영양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MN은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의 약어로 데이비드 A. 싱클레어(DavidA.Sinclair)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유전학 교수의 저서 '노화의 종말(2020)'에서 소개된 바 있는 항노화 관련 물질이다.
NMN은 세포 내에서 NAD+로 변환되며, NAD+는 조효소로 ATP를 생성함으로써 DNA 손상 복구 및 염증 감소, 세포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체내 대사작용에 용이하고 장수 유전자로 알려진 시르투인(Sirtuin) 활성화를 촉진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싱클레어 교수의 설명이다.
라라비타에서 사용하는 NMN은 전량 ‘UTHEVER(유스에버)’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다. UTHEVER 제품은 인체 임상실험을 완료했으며 체내NAD+수치를 38%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99% 이상의 높은 순도를 보이며, 코셔(KOSHER) 인증을 획득했다.
라라비타를 운영하는 나눔씨엔씨는 UTHEVER 상표 사용권을 획득하여 라라비타 제품 전량을 국내에서 제조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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