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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 확인해야
  • 박진형 성모진안과 대표원장
  • 승인 2022.10.3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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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형 성모진안과 대표원장

최근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그렇지만 운동을 하는 경우 안경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오랜 시간 착용하면 안구가 건조해지는 등 불편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력교정술에 대해 생각해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는 라식과 라섹이 있다. 라식과 라섹의 차이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먼저 라식은 각막 상피에 뚜껑과 같이 절편을 만든 다음 절편을 열어 레이저를 통해 각막 실질을 깎아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절편을 닫아 회복하는 방법이다. 이는 각막 상피가 제거되지 않기에 통증이 적고 치유 기간이 짧은 편이다.

일반 라섹과 비교했을 때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 그렇지만 각막 상피로 뚜껑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수술 후 절편 부분에 충격이 가해지면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 외상 등 충격에 조심해야 하며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수술 상처가 온전히 아물고 나서도 눈에 강한 충격을 받게 됐을 때 절편이 이탈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면 라섹은 어떤 과정으로 진행할까? 먼저 일반 라섹과 올레이저투데이라섹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반 라섹은 각막 상피를 알코올이나 브러쉬를 통해 제거한 후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각막이 얇거나, 고도 근시가 있어 라식을 받기 어려운 분들 중에서도 라섹으로 교정이 가능한 케이스가 있다. 또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절편과 관련한 부작용에 있어서 염려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수술 후 통증이 있으며 각막 상피 부분이 재생되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치유 기간은 느린 편이다.

올레이저투데이라섹은 앞서 설명한 시력교정술들의 단점을 보완한 시술이다. 각막 상피 제거 및 실질 절삭의 전과정을 레이저로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하며 절삭량을 최대 40%가량 줄일 수 있다. 통증이 적은 편으로 회복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근시, 난시인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할 수 있다.

각막 절삭량이 많거나 각막이 얇아 기존의 라식 및 라섹이 어려운 경우 잔여 각막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올레이저 라섹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눈은 예민하고도 섬세한 기관이기 때문에 작은 차이로도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어떠한 장비로 진행하는지, 수술 후 케어 여부 등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글 | 성모진안과 박진형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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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안센터 망막 전임의, 안과 레지던트를 거친 의학박사다. 가톨릭의대 안과학교실 외래교수이며,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정회원, 유럽 망막학회 정회원, 한국 콘택트렌즈학회 정회원이다.

박진형 성모진안과 대표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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