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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단백질 섭취는 콩으로… 왜?2022년 10월 164p
  • 정병우 칼럼니스트
  • 승인 2022.10.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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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TV 건강프로도, 내로라하는 명의도 강조하는 것이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을 유지할 수 있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단백질 제품도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다. 알약부터 음료까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이 나와 있다. 이 같은 트렌드를 접하면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똑똑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진짜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몸은 수분이 약 70%이고 나머지 약 30% 중에서 약 75%가 단백질이다. 따라서 물과 단백질이 우리 몸의 주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물과 단백질은 우리 몸 건강을 좌우하는 요소다. 요즘 들어 단백질이 건강 키워드가 되고 있는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중요한 단백질을 똑똑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적으로 말해 쇠고기, 우유, 달걀 단백질 대신 콩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싶다.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을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콩 41.8g, 쇠고기 22.8g, 우유 3g, 달걀 12.3g이다.

콩에 단백질이 월등히 많은데 왜 영양학자들은 콩보다도 쇠고기, 우유, 달걀을 우수한 식품으로 볼까? 그 이유는 콩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표에서 찾을 수 있다.

<표1>은 1973년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와 WHO(세계보건기구)의 단백질 필요량 전문위원회가 제창한 ‘이상단백’의 아미노산 패턴이다.

이 표에서 보면 메티오닌이 220 : 196이고, 트레오닌이 250 : 238로 대두종자단백이 이상단백보다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표는 쇠고기, 우유, 달걀이 콩보다 우수한 식품으로 단정 짓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그 후 연구를 통해 새롭게 등장한 이론은 “이 실험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고, 사람은 쥐와 생리가 달라서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된 상태다. 즉 사람은 쥐에 비해서 메티오닌과 트레오닌이 덜 필요하다는 것이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표2>를 참고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콩의 단백가는 종래 68점이었는데 비약적으로 뛰어올라 89점 내지 100점으로 수직 상승했다.

따라서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을 권하고 싶다. 볶은 콩이나 콩가루, 된장, 청국장, 두부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자. 특히 식초에 절인 초콩은 우리 몸속의 각종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좋은 해독식품이니 더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자.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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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콩#안현필#건강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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