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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트리케어가 ‘효소식품’ 식품시험분야 한국인정기구(KOLAS) ‘ISO17025’ 인정을 취득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효소식품의 품질관리 시험 능력을 기반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ISO 17025 요건을 충족해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표준제도 확립 및 각종 시험기관 자격 인증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인정기구(KOLAS)는 각종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비롯해 시험 능력 및 시설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은 까다로운 평가 절차는 물론 주기적인 자격시험이 동반되는 관계로 인정 자격 취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식품시험 분야 효소식품에 대해 국내 민간기업으로는 최초로 뉴트리케어가 인정 취득에 성공함으로써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뉴트리케어의 효소식품은 곡물과 과일, 야채, 유기농 원료 등 총 70가지 곡물야채과일 혼합발효 원료를 발효해 생산하고 있다. 고역가의 발효효소 뿐만 아니라, 면역과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 성분도 함유돼 있다.
특히 뉴트리케어의 기술로 생산하는 효소식품은 엄선한 원료와 발효기술을 이용해 발효 시 발생할 수 있는 불쾌한 발효취(청국장맛)가 거의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뉴트리케어 헬스케어연구소 전정욱 연구소장은 "이번 ISO17025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통해 뉴트리케어의 기술력과 제품력의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효소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효소역가보장에 대해 불신을 종식시키고 올바른 효소분석법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뉴트리케어는 헬스케어연구소에서 다양한 효소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식품안전시스템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220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식품제조기준(GMP)’,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등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 소재개발을 위해 설립한 RMI센터(Raw Material Innovation Center)를 통해 산학연 협력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아울러 지역특산물의 소재 개발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국내외식품박람회를 통해 그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뉴트리케어는 외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내면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차별화된 라이프 솔루션 구축을 위해, 각종 미용 및 건강 관련 제품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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