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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네이션이 ‘2022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대상’ 간병인 매칭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케어네이션)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앱 서비스 ‘케어네이션(CARENATION)’이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의 간병인 매칭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간병 시장의 비효율과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2020년 ‘케어네이션 1.0’ 런칭에 이어 2022년 6월 ‘케어네이션 2.0’을 신규 런칭하여 간병인 매칭 서비스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전역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보호자가 간병 장소와 기간, 환자 상태 등의 공고를 작성해 신청하면 간병인이 해당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보호자는 지원한 간병인의 프로필·후기·간병비 등을 확인하고 간병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며 “전국 24시간 실시간 매칭 서비스와 보호자와 간병인이 서로 합리적인 비용을 결정할 수 있는 입찰제는 케어네이션만의 특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또 “모든 간병인은 자동으로 삼성화재의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고, 가상 모바일 통장을 통해 일한 다음 날 바로 간병비를 자동 정산받을 수 있도록 간병인의 편의까지 향상시켰다”고 전하며, “매월 빅데이터에 기반한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를 발간하며 간병 서비스 이용자 및 제공자 모두에게 유의미한 간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은 케어네이션이 간병 시장을 넘어 헬스케어 시장의 모든 포지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는 수상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간병인 플랫폼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최고브랜드대상’은 브랜드어워즈코리아가 심사 및 시상을 주관하는 대상이다.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사회의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또는 단체가 보유한 브랜드를 심사해 시상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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