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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이야기] 대상포진, 임파선염… 무너진 면역력 신호 '걱오일' 도움2022년 7월 8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서 대상포진, 임파선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대상포진과 임파선염이 같이 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대상포진이나 임파선염에 걸렸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무너졌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

대상포진이나 임파선염은 걸렸다가 나아도 두고두고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면역력이 약해질 때마다 재발해 고통스러운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흔들어 놓을 수도 있다.

대상포진, 임파선염을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슈퍼푸드 걱오일이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면역력 약해진 틈을 파고드는 대상포진&임파선염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어릴 때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면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이동해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다행히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는 몸에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면역력이 약해질 때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에 숨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가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심한 통증과 감각 이상이 생기며 피부에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를 지어 나타나는 증상을 보인다.

대상포진은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에도 해당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는 여전히 잠복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라도 다시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다.

대상포진처럼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으로 임파선염이 있다. 주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체액이 이동하는 통로인 임파선과 임파선이 모이는 부위인 임파절이 있는데 보통 임파선염이라고 하면 임파절이 커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임파선염은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 과로, 스트레스 등에 임파선이 반응해서 생기는 질병이다. 감기, 편도염을 자주
앓은 어린아이에게 흔히 발생하고, 결핵균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 열대과일 ‘걱(Gac fruit)’

이러한 대상포진과 임파선염을 예방하려면 면역력 관리가 관건이다. 더구나 한 번 이상 대상포진과 임파선염에 걸린 적이 있다면 더욱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항산화제 풍부한 과일 ‘걱’

면역력을 올리려면 일단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모든 질환의 90% 이상은 활성산소로 인해 생긴다.”며 활성산소를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꼽기도 했다.

이러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항산화제다. 우리 몸에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물질이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제의 집합체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으로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꼽히는 라이코펜, 알파카로틴, 베타카로틴, 루테인과 제아잔틴 등이 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단일 성분만 섭취하기보다는 다양한 성분을 섭취할 때 더 효과적이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지용성이 많아서 불포화지방산과 같이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올릴 수 있다.

카로티노이드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을 모두 풍부하게 함유한 과일로 걱이 있다.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이 효과적 걱은 <미쉐린 가이드>, <타임지> 등 해외 유명저널이 효능을 소개한 이후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재배되었지만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미국, 호주 등지까지 재배 지역이 늘어났다. 현재는 베트남 북부지방에서 재배한 걱이 가장 높은 파이토케미컬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걱의 영양성분 (출처 : Fatty acids and carotenoids in Gac fruit(2004), Comparative study of antioxidants in Gac fruit, pomegranade fruit and red grape fruit(2013), Momordica cochinchinensis Spreng(Gac fruit): An abundant source of nutrient phyto chemicals and itspharmacological activities(2020)

카로티노이드의 집합체인 걱은 토마토보다 라이코펜 함량이 76배 높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10배, 비타민C는 오렌지의 60배, 제아잔틴은 옥수수의 40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게다가 걱에는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지용성이어서 흡수가 어려운 라이코펜의 체내흡수율이 토마토보다 18배 이상 높고 베타카로틴의 체내흡수율도 당근의 45배 이상이다. 이외에도 걱에는 루테인,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A·B·C·E, 오메가3·6·9 등과 같은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따라서 걱은 면역력 강화뿐 아니라 각종 암(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위암 등), 당뇨병, 심혈관질환, 고혈압, 염증질환, 피부질환, 관절염 등에도 좋다.

걱의 영양성분은 가종피(아릴)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다. 걱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은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이라고 볼 수 있다.

걱에서 추출한 걱오일

대상포진, 임파선염이 걱정된다면 과일 걱에서 추출한 걱오일로 건강 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 베트남 북부지방에서 재배한 생과에서 추출한 걱오일로 건강을 챙겨 보자.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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