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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에어 주식회사가 2022년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 기관에 선정됐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벨에어 주식회사(대표 이지연)가 2022년 서울시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 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일 2022년 상반기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 기관을 발표했다. 서면 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위촉 기관은 의료기관 15개소, 일반기관 3개소로 총 18개소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의 의료관광 인프라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협력 기관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회원자격을 부여받아 강남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벨에어 주식회사는 해외환자 유치 플랫폼 ‘JIVAKA CARE(지바카 케어)’와 ’JIVAKA BEAUTY(지바카 뷰티)’를 운영, 해외 환자 유치의 적합성을 인정받아 협력 기관으로 선정됐다. IT 모바일 전문가들이 기획한 이 서비스는 2018년 론칭,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각 분야 전문의와 해외 환자를 연결해오고 있다.
‘JIVAKA CARE’, ’JIVAKA BEAUTY’는 한국 의료관광의 장벽을 낮추고 의료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24시간 예약 시스템 △원격 진료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 고객 리뷰와 한국 의료 관련 정보를 통해 외국인 환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밖에 국가별, 고객별 니즈에 따른 상품을 기획하며 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 및 치료부터 미용 목적의 시술, 수술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왔다.
이지연 벨에어 주식회사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강남구와 협력해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외국인 환자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한국 의료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도 벨에어 주식회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역량을 확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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