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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 최수영 원장, (우)송승택 원장. (제공=안산튼튼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안산튼튼병원(병원장 홍원진)이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본격 진료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척추센터에서 진료를 맡은 최수영 원장은 카이스트 생명과학과를 졸업 후, 가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거쳐 가천대학교 길병원에서 신경외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길병원 신경외과 척추센터 전임의를 지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꾸준한 연구와 논문 저술을 통해 다양한 척추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했으며, 이번에 안산튼튼병원 신경외과에서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최수영 원장은 "다수의 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척추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절센터에 새로 영입된 송승택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쳐 강남병원, 서울병원 등에 근무했으며 온누리 종합병원 관절센터 소장을 지냈다.
이후 대한민국 주석병원 원장과 서울제이에스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외래 부교수와 한림대학교 평촌병원,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등에서 외래 교수로 지내며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의료기술을 축적했다.
또 안양 샘병원 진료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 정형외과학회와 대한 골절학회, 관절경학회, 척추외과학회, 슬관절학회, IMS 학회의 정회원 활동도 하고 있다. 학회 발표와 학술지를 통한 논문 게재 등 학술에 있어서도 꾸준한 연구 활동을 진행 중이다.
송승택 원장은 "오랜 환자 진료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관절질환에 대한 고난도 수술을 집도하면서 안산은 물론, 전국의 관절질환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안산튼튼병원은 “최수영, 송승택 원장 영입으로, 안산튼튼병원을 방문하는 척추·관절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진료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의술과 신임을 갖춘 의료진 영입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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