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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암을 굶겨 죽이는 식사법 “따로 있을까?”2022년 2월호 139p
  • 문종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22.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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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암을 굶겨 사멸시키는 식사법이라는 게 있기나 한 것일까? 그리고 식사법 하나로 암을 소멸시킬 수 있는 것일까?

이 같은 의문에 대한 답은 잠시 유보하자. 다만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암을 굶겨 사멸시키는 식사법으로 암을 100% 치유에 이르게 할 수는 없어도 이런 식사법이 전제되지 않고는 암 치유에 이르기는 어렵다는 사실이다. 암과 식사에 얽힌 비밀을 소개한다.

우리 몸은 인체의 각 기관이나 조직에서 처리하고 남은 유해물질을 바깥으로 내보내지 못하면 이를 다른 어떤 곳에 모아두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기관이나 조직의 기능이 상실돼 심각하게는 사망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런 원리 하에서 반복적으로 유해물질이 체내로 유입되고 미처 해독하지 못한 물질이 계속해서 체내의 어떤 곳에 쌓이게 되면 딱딱한 덩어리가 된다. 이게 암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렇다면 암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확대 재생산 되는 과정을 차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암이 좋아하는 물질, 전이나 증식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먼저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 암이 좋아하는 물질 혹은 전이나 증식을 촉진하는 물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비활성 당 : 대표적으로 설탕

• 무기성 철분 : 비활성 철분-주로 철 결핍성 빈혈에 처방하는 철분제

• 염분 : 특히 정제염-화학소금

• 동물성 지방·단백질

• 화학식품이나 화학첨가물

• 육백식품 : 흰쌀, 흰 밀가루, 흰 소금, 흰 설탕, 흰 조미료, 흰 우유


물론 부분적으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는 이런 식품을 많이 먹음으로써 암에 이르는 길을 단축시켰다고 봐도 좋다.

따라서 이런 식품을 밥상에서 배제하는 것이 암을 굶겨 사멸시키는 방법으로 이해하면 된다.

암을 사멸시키는 식사법의 기본원칙

뽀얗게 찰진 흰쌀밥에 공장식 축산 방식으로 생산한 돼지고기 두루치기, GMO 콩 단백질을 염산으로 분해해서 만든 간장과 정제설탕을 재료로 한 달달·짭짤한 장아찌, 햄과 소시지, 그리고 통조림 등 여러 가지 가공식품들로 구성된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다.

각각의 식품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은 생략하겠지만 어떤 것들을 밥상에 올려야 할지에 대해서는 기본원칙이 필요할 것 같다.

일명 ‘암을 굶겨 사멸시키는 식사의 기본원칙’은 다음 8가지 조건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첫째, 천연재료여야 한다.

둘째, 가능한 가공이 덜 된 것이 좋다.

셋째, 첨가물 등 합성화학물질이 들어가서는 안 된다.

넷째, 설탕을 대체하는 식품을 사용한다(양파, 사과, 당근 등).

다섯째, 발효식품을 적극 활용한다.

여섯째, 천연의 허브, 약초를 충분히 활용한다.

일곱째,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이어야 한다.

여덟째, 소금은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암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게 채소다. 채소만을 섭취하게 되면 암은 힘을 못 쓴다. 그래서 굶어서 사멸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채소만 섭취하면 암에게도 치명적이지만 환자 본인도 힘을 못 쓰게 돼 치병에 장애 요소가 된다고 주장한다.

채식으로 구성된 식사가 최선이긴 하겠지만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문제를 더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인체가 필요로 하는 54가지 원소를 골고루 공급해야 하는 과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체력적으로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에서 언급한 암이 좋아하는 물질을 완전히 배제한 후 암에게 영양공급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암을 굶겨 죽이는 밥상의 실천례

암에게 영양 공급을 차단하여 굶겨 죽이는 밥상의 예를 들어보자.

• 현미잡곡밥 : 현미, 율무, 조, 기장, 수수, 팥 등으로 구성해서 2/3공기

• 전통발효된장국 : 간은 짜지 않게 하고 여기에 양파, 무, 풋고추 등 채소를 충분히 넣는다.

• 채소샐러드 : 시금치, 양배추, 질경이, 민들레, 치커리, 상추, 브로콜리 등 온갖 채소를 넣고 천연소스로 버무린 후 섭취한다. 여기서는 소스가 중요하며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소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 나물 : 가지, 돌나물, 취나물, 참비름, 어수리 등 제철에 나는 채소와 풀반찬

• 생선 일부 : 채식이 곤란하면 크기가 중간 정도 되는 생선을 일부 밥상에 올린다.

• 특수영양식 : 다량의 채소와 풀 생즙을 섭취한다. 채소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라야 하고 풀은 농약이나 제초제, 그리고 매연 등의 공해에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 암 치유 효과 큰 채소 활용하기 : 생강, 마늘, 들깨, 머위, 가지, 브로콜리, 상추, 무, 양파, 비트, 양배추 등은 지금까지 밝혀진 암 치유 효과가 가장 큰 채소들이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 허브 차 활용 : 간식은 가능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식간에 허브 차를 자주 먹는 것은 치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생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들은 텃밭에서 길러서 섭취할 수 있다. 암 치병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심리적인 안정인데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런 심리적인 문제까지도 해결할 수가 있어서 좋다. 게다가 텃밭을 가꾸는 과정에서의 움직임, 노동 등이 적당히 몸을 피로하게 하여 잠을 잘 잘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암은 식사습관을 바꾸라는 신호

암을 굶겨 죽이는 식사법을 적용하여 암 치유에 이르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전제조건이 필요하다. 암이 싫어하는 음식이라고 해서 맛이 없는 음식을 억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몸에 좋은 쓴 약은 단 몇 번에 걸쳐 먹을 수 있지만 식사는 하루 세끼 계속해야 하는 것이기에 맛있게, 그리고 즐겁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치유 음식 개발이 필요하다. 맛있게 먹을 수 있으면서 암에는 치명적인 식사야말로 우리가 끊임없이 개발해야 할 분야라고 말할 수 있다.

암은 식사습관을 바꾸라는 신호다. 그동안 맛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 온갖 화학물질이 들어간 음식들을 먹어왔다면 지금부터는 암을 치유하기 위해 그동안의 입맛을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암을 치유하기 어려울 것이다.

안전한 먹을거리,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아 식습관을 바꿀 수만 있다면 우리 몸에 자리 잡고 있는 암도 자연소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암이 사느냐, 생명이 살아나느냐는 온전히 선택의 문제가 되었다.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문종환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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