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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풀어본 심리] 남자의 욕망에 대한 몇 가지 탐구2022년 2월호 157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성공적인 연애는 청춘남녀의 로망이다. 밀당도 잘해야 하고 센스도 있어야 한다. 특히 남자의 욕망을 꿰뚫어 보는 지혜도 필요하다. 만약 당신이 번번이 연애에 실패하는 여성이라면 남자의 몇 가지 욕망에 대해 알아두는 것도 성공적인 연애를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자 따위가…”라고 말하는 사람일수록 순진하다?

남자란 본래 남자로서의 우월감을 여성에게 과시하려고 하는 욕망이 강한 편이다. 특히 자신감 결여, 혹은 자신의 취약함을 자각하고 있는 남성일수록 그런 경향이 강하다.

회사에서 언제나 부하 직원에게 무섭게 대하는 남자일수록 가정에서는 온유한 가장이기도 하고, 말할 때마다 으레 “여자가 감히…”라는 말을 달고 사는 남자가 의외로 공처가인 경우도 많다.

한창 연애 중인 남성에게도 이러한 경향을 엿볼 수 있다. 일례로 “여자 하나둘쯤은…”이라고 말하는 남성일수록 여성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겁을 내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러한 남성은 대개 여성과 사귄 경험이 적거나 없는 남성일 수 있다. 마음 속으로는 좀 더 호감을 샀으면 하면서도 그런 티를 내면 ‘바보로 취급 받지 않을까?’, ‘거절당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고 남자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 뜻하지 않은 오해를 할 수도 있다.

“여자 따위가…”라고 말한다고 해서 ‘이 사람은 필시 여자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거나 ‘이런 남자와 살면 철두철미하게 나를 억압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 남자일수록 마음을 주게 되면 순정파가 많다는 것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손잡고 걸어가고 싶어 하는 남자는 솔직하다?

남자는 누구든지 성적욕구와 별개로 좋아하는 여성의 몸에 접촉하고자 하는 욕망이 있다. 그런 감정을 그대로 나타내며 손을 잡으려 하거나 어깨나 허리에 손을 대려고 하는 남자는 대개 솔직하고 개성이 풍부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한편으로는 뻔뻔스럽게 생각되기도 하지만, 다만 자기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을 뿐, 기회만 있으면 자기의 성적욕구를 만족시키려 하는 호색한과는 엄연히 큰 차이가 있다.

남자가 대화 도중 시선을 돌리면 변심의 전조?

남자의 변심을 나타내는 조짐으로 우선 들 수 있는 것은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시선을 딴 데로 돌리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당신과 눈이 마주치게 되면 얼른 시선을 피하는 그런 행동을 할 때 상대방은 당신에 대하여 뭔가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감정을 품고 있거나, 당신과의 관계에서 무슨 고민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예를 들어 당신에 대한 애정에는 변함이 없으나 더욱 매력적인 여성을 알게 되었다거나, 혹은 두 사람의 결혼을 부모가 반대하는 등 결혼을 하는데 중대한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나타내는 조짐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남자가 대화 도중 자꾸 시선을 돌리면 변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럴 때는 여성 측에서 뭔가 손을 써야 한다.

음담패설을 늘어놓으면 당신에 대한 애정은 ‘NO!’

섹스에 관한 이야기에 흥미가 없는 남자는 없을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는 몇 사람만 모이면 섹스 이야기가 으레 나오기 마련이다. 더구나 남자들만의 술자리에서는 더욱 그렇
다. 농도 높은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음담패설을 굳이 여성을 상대로 말할 때는 그 여성에게 성적 야심을 갖고 있지 않은, 즉 좋은 여자 친구로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깔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지금까지 부담 없이 음담패설을 늘어놓던 남자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면 그 변화는 곧 여자 친구라는 관계에서 애인이라는 관계로 생각하게 된 것이며, 성적 욕구가 싹 트고 있는 명백한 조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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