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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미니엘 Y. (제공=링크옵틱스)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링크옵틱스(대표 최용원)는 지난 12월 16일 대구에서 개최된 2021년 지역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중기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학병원들과 주요 질환에 대한 임상(총16건)을 진행해 온 링크옵틱스는 광의료분야 8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의료기기 3종과 뷰티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모범중소기업), 국무총리상 수상(우수기업).과기부 장관상(공공기술 사업화)을 수상한 바 있다.
해당 업체가 김성경패치에 이어 출시한 루미니엘Y는 여성들의 질건조증으로 인한 질염 및 가려움증 예방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산부인과 김수림 교수팀)의 임상에서 질질환의 주원인인 칸디다균 감소(64%), 불쾌한 냄새 감소(Odors 14%), 콜라겐 생성을 통한 탄력도 개선(19%)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무선 유연구조의 웨어러블 혁신을 통해 FDA, CE, CB 인증도 획득했다. 출시 후 러시아, 두바이, 홍콩 등에 수출하고 있다.
업체 측은 현재까지 주요 10대 피부질환에 대한 의료레벨 총 16건의 임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상 종료에 따라 22년부터 가정용 욕창치료, 손목 통증 완화 등의 추가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용원 대표는 "임상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한 광융합 의료기기 제품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웨어러블 헬스케어 제품을 통해 광융합 기술의 강점을 국내외 알리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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