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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제품에 이어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비건’ 제품위생용품부터 화장품, 식품까지 ‘비건’ 시장 잡기 위한 업계 노력 지속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비건’ 트렌드에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들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엄격한 채식주의’를 넘어 동물 착취로부터 생산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거부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속속 소개되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이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생활 위생 속 ‘비거니즘’

최근 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의 유아 브랜드 ‘베피스’는 부모가 아이와 함께 ‘비거니즘(Veganism)’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비건 인증 마크를 획득한 ‘베피스 젠틀 소프트’ 유아용 물티슈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채식주의협회 비건 인증 마크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한 제품이다. 동물 유래 성분이나 유전자 변형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동물 실험도 진행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옥수수 전분 함유 친환경 캡과 국제산림관리협의회로부터 산림인증을 받은 친환경 박스를 사용해 환경도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C&B는 추후 ‘비건’ 및 ‘친환경’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비건 인증 유아용 물티슈 '베피스 젠틀 소프트' (이미지 제공 = 쌍용C&B)

뷰티 업계는 이미 ‘비건 열풍’

뷰티 업계에서는 오랫동안 동물 실험 중단을 촉구하는 ‘비건’ 인증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더샘’이 최근 선보인 ‘비건’ 클렌징 2종(힐링 티 가든, 바디 앤 소울 이너 클렌져)을 비롯해 브랜드 별로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선보였다. ‘어뮤즈’, ‘이너프 프로젝트’, ‘어웨이’ 등 비건 전문 브랜드도 꾸준히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비건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23조 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채식주의, 이제 어렵지 않아요”

‘비거니즘’의 핵심인 채식주의가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개인 레스토랑뿐 아니라 유통업계도 ‘비건’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은 샐러드인 ‘포레스트 샐러드’를 선보였다.

‘포레스트 샐러드’는 치커리, 적근대, 적치커리, 볶은 브로콜리, 두부 리코타, 그리고 튀긴 두부에 발사믹 드레싱을 올린 제품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비건 메뉴 개발 및 판매처 확대한다고 밝혔다. 대형 식자재 유통 기업의 ‘비건’ 시장 진출은 앞으로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선택 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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