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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의 논문이 PRS 학술지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이 작성한 논문이 PRS 학술지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PRS는 논문을 평가하는 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학술지로 미국성형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성형외과 학술지 중 권위 있는 학술지로 꼽힌다.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2020년에 실린 논문을 기준으로 16개월간 가장 많이 읽히고 인용되어야 하며 편집자가 선택해야 한다. 이원 원장이 1저자로 작성한 논문인 [Comparative effectiveness of different interventions of perivascular hyaluronidase]은 위와 같은 기준을 충족해 수상했다.
필러 시술 시 나타나는 가장 큰 합병증으로는 피부괴사와 안구합병증이 있다. 이 합병증은 필러가 혈관을 막아 피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발생한다. 이원 원장은 이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혈관주위 히알루로니다제 주입 시 나타나는 효능에 대해 실험한 논문이 2020년 4월 미국성형외과학회지 PRS에 채택됐다.
이원 원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성형 및 재건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며 “PRS에 실린 수많은 논문 중 영향력 있는 논문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의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최우수 논문상’ 시상은 2021년 10월 30일 미국 조지아주 애들랜타에서 예정돼 있다. PRS 최우수 논문상 수상에 대한 내용은 PRS 홈페이지와 PRS Journal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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