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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 출연한 서울바른병원 관절센터 오승목 원장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지난 24일 한국경제TV ‘건강매거진’에 서울바른병원 오승목 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령사회에서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무릎 관절 건강에 대해 알아봤다.
오 원장은 방송에서 무릎 연골 결손의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질환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약물이나 물리치료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고, 연골주사나 프롤로와 같은 주사치료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 무릎의 연골을 자연상태와 비슷한 수준으로 만드는 기술을 통해 충분히 재생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원장은 “무릎이 아프면 나이 탓이려니 하면서 참고 버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질 수 있고 통증으로 일상생활까지 불편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며 “무릎 관절 통증이 있으면 정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오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논문을 작성해 국내 학술지에 게재하고 해외 학회에서 연자로 채택되는 등 학술적인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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