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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없다면 음식물을 섭취하기가 어렵다. 심미적으로도 신경쓰여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틀니를 사용했지만 단점이 많았다. 현재는 틀니의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를 선호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기능을 80~90% 회복할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 그러나 누구나 다 심을 수 있진 않다. 구강 상태를 먼저 자세하게 상담 받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잇몸뼈를 튼튼하게 유지해야 심을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치조골 이식 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수술을 받아야 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치아를 상실한 채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잇몸질환인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뼈가 흡수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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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술은 녹아버린 잇몸뼈를 다시 채우는 방법이다. 대부분 뼈이식과 임플란트 식립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발치 후 잇몸뼈가 차오를 때까지 3개월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치주골 이식 수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한 번에 진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장 치아가 없어서 불편하다는 이유로 치료 기간을 무리하게 줄인다면 식립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치료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식립 진행 시 치조골의 양과 질이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할 것을 권장한다. [글 | 세이프플란트치과 이창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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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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